13월의 월급 챙겨드릴게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걸' 알고 절세 받읍시다.

행복한수다
24.12.19

13월의 월급 vs 세금 폭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전 절세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말정산

작성일 : 2024. 12. 19.(목)

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벌써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네요. 국세청은 내년 1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을 예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연말정산부터 크게 달라진 핵심 내용들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3월의 월급 꼭 받아가세요!

[글의 순서]

결혼과 양육 지원 세제 혜택
주거비용 부담 완화
1) 주택담보대출 이자 소득공제
2) 월세 세액공제
3)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
넉넉한 기부, 합리적인 소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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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과 양육 지원 세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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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혼인신고'를 하셨다면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혼 세액공제 금액은 50만원! 부부가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나 배우자 출산으로 받게 되는 출산지원금은 최대 2회까지 전액 비과세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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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공제 금액이 종전보다 5만원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6세 이하 자녀 의료비는 전액 공제대상에 포함되며 총급여가 7000만 원을 초과하여도 산후조리원비 (200만원 한도) 공제가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네요.

2. 주거비용 부담 완화

소득공제 한도 상향과 기준시가 요건 완화 등으로 주거비용 부담도 완화해줍니다.

연말정산

1) 주택담보대출 이자 소득공제

먼저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은 상환기간과 고정금리·비거치식 여부에 따라 최대 2000만원 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주택 담보 대출 이자에 대한 세금 혜택인데요. 기존에는 취득당시 기준시가 5억원에서 올해부터 6억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공시지가 상향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에 한하여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