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040이 걸러야 할 유형..부자들은 '이 습관' 가진 친구는 99% 손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월부editor 입니다.

 

"어릴 적 함께 뛰놀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반가움에 웃으며 다가가 이야기를 나눠본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의 대화는 항상 30분은 즐겁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어떨까요?

 

문득 할 이야기가 사라지고 어색함 속에서

과거의 추억만을 되뇌며 침묵이 흐를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친구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관계의 무게, 성격은 변합니다.

 

어릴 적 친구와의 끈끈 했던 우정이 지금은

어딘가 거리감으로 느껴질 때가 있지 않나요?!

 

 

출처. : 포토뉴스

 

특히나 중요한 순간 결혼식 같은 자리에서 

축의금 액수, 친구들의 태도를 통해

‘진짜 친구’가 뭘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5만원을 주고 배우자와 함께 온 친구

10만원을 내고 3명이서 온 친구..

무의식적으로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죠.

 

오늘 이야기 할 것은 단순히 돈이야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사람, 나의 성장과 변화에 발맞추어

함께 걸을 수 있는 친구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왜 친구가 되었을까요?

어떤 친구를 만들어가야 할까요?

 

 

오늘은 너나위님, 코크드림님, 이하영원장님과 함께

친구라는 단어에 숨겨진 놀라운 의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이 끝날 때 쯤엔 당신은 지금까지 알던 ‘친구’ 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깨달음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왜 친구가 되었을까요?]

 

당신의 친구가 왜 친구가 되었는지

고민해 본 적이 있나요? 우리에겐 학창시절이 있었죠.

 

학창시절, 친구는 같은 학교, 똑같은 나이, 사는 곳도 비슷합니다.

즉, 동네 친구 = 학교 친구였죠. 특징은 지역적 동질성입니다.

 

대학을 가면 또 다릅니다.

지역을 넘어 성적의 동질성으로 만나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업무적 동질성이 중요해집니다.

그러다가 결혼하고 4,50대가 되면 또 달라집니다.

 

이때부터는 경제적 동질성이 친구를 나누는 기준이 되죠.

경제적 위치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는 거예요. 잔인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리고 노년이 되면 건강의 동질성이 중요해집니다.

건강한 사람끼리 모이는 겁니다. 우리가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일반적으로 겪는 친구의 변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친구가 변해가지만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꼭 들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너 변한 것 같아” 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

 

대부분 친구들한테 “너 좀 뭔가 변한거 같아”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근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들어야 됩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어해요.

근데 나는 좀 성장하고 싶은데 친구는 정체되고 싶어 합니다.

친구는 과거를 향하는데 나는 과거보다 미래를 위해 살고 싶어져요.

 

근데 친구는 그걸 원하지 않죠.

 

왜?

 

친구의 본질이 동질성이고 끼리끼리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너 변한 것 같아’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죠.

 

그럴 때 친구는 나의 성장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장을 막는, 나의 발목을 잡는 가장 강력한 걸림돌이 되는 겁니다.

 

 

이때 친구를 넘어서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친구는 친할친 / 옛구가 아니라

친할 친 / 입 구 라고 생각합니다.

 

나랑 비슷한 말을 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친구인 것 같아요.

 

 

[아무리 친해도 끊어내야 하는 사람 특징 ]

 

이어서 당장 끊어내야 하는 사람의 특징을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바로 TONAWA 사람

토나와 사람이라고도 불리는데요..ㅎ

 

 

 

이전까지 이런 분들과 친구였다면

앞으로 더 좋은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관계를 끊어야 합니다.

 

“너 변했다” 라는 말은 나와 달라진 것에 대한 불평이죠.

즉 본인은 달라질 생각을 하지 않고 평가만 하는 것 ..!

 

하지만 내가 이렇게 나아가려고 할 때

관계를 끊는 과정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당연합니다. 쉽지 않은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다음 단계에 또 다른 친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괜찮아요. 다음 단계에 또 다른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요”

 

내가 하고자 하는 길, 성장의 트랙에 올라탄다면

이미 그 트랙에 열심히 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반대쪽 트랙에서는 현실에 안주하고

평가만 하는 사람들이 앉아있죠.

 

달리는 트랙에 올라타는 순간 여러분들을

끌어주고 밀어주고 함께 달려주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같이 달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몇배는 빠르게 성장할거에요.

이게 바로 친구를 잘 둬야 하는 이유죠.

 

 

[가족 중 ‘토나와’ 사람이 있다면?]

 

친구도 친구이지만 사실 나와 가장 가깝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바로 가족이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토나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친구는 더 이상 만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가족은..?

 

이하영 원장님은 주변에 육아를 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준다고 합니다.

“아이는 독립시키기 위해 키우는 거야”

20살 이후 부터는 독립된 존재로 키워야 앞으로 독립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죠.

 

개나 고양이도 새끼를 어느정도 키운 후에는

어떻게 살아가던지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부모도 똑같이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죠.

 

 

인생의 4가지 독립이 있는데요!

물리적, 경제적, 관계적, 무의식 입니다.

우리는 결국 독립해야 하는 존재이고

부모님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족이라고 예외 없습니다.

 

가족들의 생각은 존중하되, 간섭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세상이 바꾸는 것이지

사람이 사람을 바꾸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주더라도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면 절대 변하지 않아요.

 

그럼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친구 다 끊어야하나..?”

 

본인이 잘되면 친구들이 반드시 연락을 하게 되어있어요 ^ㅁ^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채운 친구가 있다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친구가 나의 발목을 잡을 때 그 친구를 넘어서 라는 것이지

무작정 버리라는 것이 아니에요!

 

친구라는 것은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 나에게 옛날 추억거리를 이야기 해주는 친구
  •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친구
  • 하루 즐거움을 위한 친구

 

그래서 이런 친구의 스펙트럼을 넓혀 두지만

인생에 있어서 성장할 때 필요한 친구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잘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친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 말씀 드린 이 내용은

[나는 나의 스물살을 가장 존경한다] 책의 저자인 이하영원장님과

함께 책의 일부를 다룬 것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이 외에도 월부에디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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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장하는 2025년이 되시길

월부에디터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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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4. 12. 20. 10:34

추천도서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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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user-level-chip
24. 12. 20. 10:49

전... 친구가 없습니다... 이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아 제 MBTI는 INTP입니다 ^^..... 월부 INTP 모여라....

0 봉봉 0user-level-chip
24. 12. 20. 10:50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