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만에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OO 사기 좋은 시기, 24년 투자 총결산)

투자의 좋은 기회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때 조용히 오는 것 같아요.

요즘 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 국가적인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어제 12/19 일본의 기준 금리 동결 발표로 인해 엔/원 환율이 급락하며

엔화 투자를 시작하기 ‘더’ 좋은 시점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제 저녁 최저 916원대까지 떨어졌었는데요

저는 어제 낮에 930원대부터 나누어 사기 시작해서

오늘 반등에 이미 몇 차례 수익을 실현했어요.

사실 지난 11월말에도

사람들은 별 관심 없지만 지금이 바로 엔화 들어가기 좋은 시점이다 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906원대 환율에서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뜻밖에도 업로드 바로 다음날부터 엔화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비상계엄…까지 더해져

불과 일주일 만에 970원까지, 60원 이상 폭등했었습니다.
 

저야 당연히 환율 상승을 예측하여 올린 영상이 

아닙니다.

다만 

당시 모두가 신고가 경신 중인 미국 주식이나 비트코인에 열광하고 있을 때라서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진 엔화가 지금 안전하고 마음 편히 수익 내기에 좋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을 하려고 했을 뿐인데…. 

너무 올라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

새삼

• 좋은 기회는 조용히 오는구나
• 무엇에 투자하느냐보다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중요하구나

라는 걸 다시 느꼈기도 합니다.

외화 투자의 좋은 점은 환율 특성상

기회가 언제나 다시 온다는 거에요.

어제는 오랜만에 930원대에 다시 도달해서

블로그에 엔화 매수를 다시 시작했다고 글 올리기가 무섭게

저녁 동안 916원까지 급락...!
(feat. 일본 기준금리 동결)
이렇게 빨리 떨어질줄은 몰랐지만... 또 열심히 스플릿 원칙에 따라 나눠서 샀더니

오늘 반등에 이미 몇 차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24년 1년간 외화 투자 수익을 결산해보니

연 수익률 16% 이상을 달성했더라구요.

그런데 또 이런 얘기를 하면요,

꼭 이런 분들이 계세요 ㅎ

저야 물론 외화 투자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주식, 요즘은 테더 코인까지

계속해서 투자의 영역을 넓혀 가는 중이에요.

또 외화 투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은행/증권사 앱으로 너무나 쉽게 할 수 있어

노력이란 걸 들이지 않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주식이나 코인과는 비교 불가한

안전자산으로 낸 수익이라는 점도

굳이 이런 분께는 이야기 안 해 드릴려구요 ㅎㅎ

언제나 

이미 기회를 놓쳐서 못해

그걸 할 바엔 딴 걸 하지

어렵지 않을까? 정말 될까?

생각으로만, 말로만, 걱정만으로 핑계를 대시는 분들은 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언제나 거기 멈춰 계시겠지요.

월부의 가족 여러분은 모두

한 걸음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노력하시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곳에서 제가 경험하며 알게 된 것들을 나누며 함께 하게 되어 

늘 기쁘고 감사합니다 ^^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니까요, 

새해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연말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