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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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줄줄 새는 세금 0원으로 끊는 투자 방법은?

투자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고 어려운 부분이 바로

‘세금’일 거에요.

 

세금을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수익이 줄줄 새게 되지요.

 

 

요즘 투자자에게 가장 큰 이슈는 단연 금투세 입니다.
간략히 말하면 주식 매매차익이 연 5천만원을 넘을 때 22% (3억 이상이면 27.5% ..!)를 

세금으로 내라는 것이 금융투자소득세인데요.
 

기존에 세금이 없던 국내상장주식 매매차익의 

무려 ⅕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를 계속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지요. 

1년동안 5천만원을 벌었다면 1천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니까요 😩

“나는 연간 5천만원 넘는 매매차익이 나지 않아 괜찮아~”

라고 생각할 일이 아닌 것이요, 
큰 돈을 굴리는 투자자들이 금투세 부담으로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게 될 경우 

증시 불안과 주가 하락으로 이어져 
소액 투자자들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재 이런 자금 이탈이 이미 일어나고 있는 추세라… 여론도 뜨겁고, 정치권의 갈등도 첨예한 상황이에요.

 

 


 

 

그런데요, 최근 논란인 주식의 금투세 이슈보다 

더 앞서 투자자를 괴롭게 해 온 것이 바로 

부동산에 붙는 세금 입니다.
부동산은 살 때 취득세, 보유하면서 재산세, 종합소득세, 팔 때 양도 차액에 대한 양도소득세 등등이 발생합니다. 
워낙 내야 하는 세금이 많으니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면서 세금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정도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 간은 고공행진하는 부동산 열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수십 개의 규제가 시행되며
보유 주택 수에 따라서, 또 개인이냐 법인이냐, 지역이 어디냐 등등 

굉장히 복잡한 조건에 따라 내야 하는 세금과 세율이 달라졌어요. 
세금이 투자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수익률 계산에 더해 세금까지 복잡해져 

투자하기가 더욱 까다로워진 것이지요.


 

주식, 부동산과 같은 투자를 할 때만 세금이 붙는 것은 아니에요.
하다못해 은행 예금 이자에도 15.4%의 이자소득세가 과세됩니다. 
높은 이자를 준다고 광고하는 예적금도, 실제로 이자를 지급받아 보면 

세금이 원천징수되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경험을 누구나 해 보셨을 거에요.


 

외화에 투자할 때도 세금이 붙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투자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예를 들어서 외화 예금에 넣는 방법을 택한다면? 

당연히 이자 소득세로 15.4%를 내야 합니다. 외화 예금도 예금이니까요.
외화RP 라고 부르는, 증권사의 외화 환매조건부채권에도 

역시 이자 소득세로 15.4%가 부과되구요.
달러 가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달러표시자산을 사는 방법도 있겠지요. 

국내에 상장된 외환 ETF에는 운용 수수료 뿐 아니라 매매차익의 15.4%가 배당소득세로 부과됩니다. 

해외 증시 상장 ETF에 직접 투자한다면 양도소득세율은 22% (연 양도차익 250만원 초과시)로 늘어납니다.

 


 

하아… 이정도면 투자를 하면서 세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
하지만 정말 세금을 아예 내지 않는, 0원인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환테크에요.
환차익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들이 여행 가시면서 또 돌아와서 환전하셨을 때 이미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환전 할 때 드는 비용은 오직 환전 수수료 뿐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기본 스프레드에서 우대율을 반영해 산출되는데요, 

실제 우리는 그 수수료가 이미 적용이 다 된 환율로 환전을 하게 됩니다. 

그걸 “적용환율” 이라고 해요. 
환전을 한 후에 뭔가 추가로 납부해야 되는 세금이나 비용이 없는 것이지요. 
때문에 복잡한 세율이나 조건 계산 할 것이 아예 없어 투자가 아주 쉬워집니다.

 

 


저 역시 부동산, 국내외 주식, 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로서, 
세금은 늘 부담스럽고 어려워요.
 

게다가 최근 몇 년간은 보유한 부동산 가격은 하락했는데 

세금은 계속해서 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
세금 없는 투자라는 것이 얼마나 압도적인 강점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보유 자금이 크고 세율이 높은 분의 경우에는 이처럼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투자처에 대한 니즈가 훨씬 크실 거예요.
외화 투자의 특이한 강점은 
소액 투자자가 접근하기에도 용이하지만,
큰 규모의 현금, 투자 대기자금을 굴리시려는 분께는 세금 걱정 없이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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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금, 당연히 내야죠. 성실히 내고 있고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 그래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있고, 가치 대비 저평가된 한국 증시가 
금투세 이슈로 더 휘청이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부동산 또한 

세금 규제나 제도가 너무나 많이 바뀌어왔고 또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그런 부분들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투자자로서는 

나의 자산과 수익률을 지키기 위해, 

외화 환테크 뿐 아니라 세금 이슈를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투자처와 투자 방법을 

계속해서 공부해 가고 있습니다. 

세금 탓만 하면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월부의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세금 이슈를 꼼꼼히 체크하셔서
내 소중한 자산의 투자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헛수고가 되는 일을 막아내시고,
세금 걱정에서 자유로운 외화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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