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나를 믿어준다는 것 (환경안에서 성공하는 법) [눈빛꿈]

안녕하세요

인생을 바꾸는 투자자 눈빛꿈입니다 :)

학교 한 학기가

정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문득,

나 혼자였다면...

공부하고 투자를 지속 해나갈 수 있었을까?

아니...

그럴 수 없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듣고 싶었던 말

저는 사업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매일같이 돈이없다. 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가난하게 자란것은 아닌데...사장님의 입버릇)

세 형제 중 맏딸로

15개월 차이나는 남동생

열 살 어린 동생이 있었던 저는

언제나 사랑이 부족한 아이였던것 같아요.

잘 한다. 할 수 있다. 해볼래? 널 믿어.

제가 늘 듣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아마 부모님도 여유가 없으셨겠죠?

채워짐

이런 제가 월부에 오니깐

사람들이 하나같이

어쩌면...

제가 매일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었어요.

"할 수 있어요~"

"잘했는데요?"

(진짜 잘한것은 아닐지라도..?ㅎ)

누군가는 해야될 말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위로를 주었던 말이었습니다.

첫 강의

첫 조모임

첫 임장보고서

첫 임장

그렇게

1년..

2년...

3년....

스스로 뿌듯함이 몰려와

서서히 자존감이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면서

어느새 저를 다시 보니..

이제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정말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월부는 투자뿐 아니라...

저를 더 나은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공간입니다.

나와의 대화

세번째 월부학교 였지만

앞에있는 것만 보고 오다보니

어느새 제가 많이 지쳐있었더라구요...

큰 목표를 잃어버렸던 나

뭘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교만해져 있던 나

첫 반독모때 솔직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숨부님 말에

빗장을 열어 모든걸 쏟아붓고 ㅎㅎㅎㅎㅎ

동료분들의 사기를 꺾은것 같아 죄송했지만...

그런데.... 해결되지 않으면 안될...

저의 큰 문제였습니다...ㅠㅠ

그런 저에게 의미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셨던

센쓰 튜터님...

" 목표가 뭐에요? "

" 무엇을 하고 싶어요? "

튜터님 덕분에 저와의 대화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반임장 때

튜터님께서 제게 해준 한마디가

저를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꿈님은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나를 믿어준다는 것이

누군가 내가 잘되길 진심이..

어떤 사람에게는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행동

목표를 수정해나가면서

지령이 떨어지자

평소 성인ADHD인 저도...

RAS를 꽂고 앞만보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달 만에

자산재배치와 세입자를 구하고

투자물건 찾기에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 했던 저는...

돈이 생기자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뭘 사야하는 거지?

그동안의 빈틈이 드러나는 순간을 마주했습니다.

투자자로 살아가기로 결심하였다면

투자는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어느 때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택

가진 물건을 정리해볼까?

가져간다면 할 수 있는 투자는 무엇일까?

1개로 살까?

2개로 나눠살까?

누군가가 방향을 정해주면

그 길을 따라 살아왔던 것이 익숙한 제게

튜터님께서는 다 펼쳐주셨고

스스로 생각해보고 정리하며

선택할 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정답은 없는 문제일수 있지만

그 안에서 투자자인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세 달의 시간동안

저는 이렇게 한뼘 더 성장했습니다.

월부는 정말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오늘도 과거의 저처럼...

자신을 믿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고, 꼭 그렇게 될거라고

손잡고 같이 가자 말해주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번학기에도 모자란 저와 함께해주신

감사랑하는 센쓰튜터님♥

너무 좋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외쳐주셨던 정신적 지주 빕반장님♥

찐기버 당신은 천사? 숨부님♥

너도?나도!ㅎㅎㅎ 사부님♥

맙베베 공베베♥

엄투빠탱 맘님♥

할쑤이따 썬님♥

귀염둥이 모카님♥

존경하는 파파님♥

찌질한 저의 이야기 시간을 내어 늘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셨던....

효스토리 반장님 시소입니다 선배님

옆집언니님 세배세니 반장님 우도롱님 수수진님 등등

함께해주시는 많은 선배동료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제가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더 좋은 동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