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는 리치사모입니다.
2024. 12. 20. (금)
오늘은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정이 있어 자칫 돈독모에 참여하지 못할뻔했는데
용산역 카페에서 돈독모 시작하여
기차타고 집에 도착해서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밖에서 돈독모 참여해본건
예전 캠핑장에서 가족이 보는데서 돈독모 참여한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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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3년 12월에 돈,뜨,사,차,다로 이미 돈독모 참여한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2024년 12월에 다시 같은 책으로 돈독모 참여하게되었습니다.
그때와 달라진것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2023년 12월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는
"엇, 주식 이야기네~
근데 부동산과 비슷한데?"
였습니다.
그런데 2024년 12월 다시 재독하면서 느낀건
“투자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겠다.”
사실 투자 공부 만 2년이 넘으니
가끔은 배운대로 하지않는 저를 발견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왜 나는 청개구리마냥 자꾸 하지말라는것만 할까?
라며 자책도 많이 했었습니다.
오늘 돈독모에서 튜터님을 비롯한 44조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어머~ 나도 그런데~
아~ 너무 공감된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깊은 공감을 하게되었습니다.
1호기 후 한동안 슬럼프로 조금 힘들었는데
오늘 이후로 슬럼프라는 터널을 지나온거 같습니다.
저도 44조 동료분처럼
강의도 듣기 싫고 그냥 다 지쳐있었습니다.
월부 입성 2년이 넘어가니
슬슬 직장에서의 문제가 생기고
가정에서 불만이 나오고
저의 건강도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돈독모로 저에 대해서 다시 알게된거 같습니다.
내 자신을 결코 불행하게 놔두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해서든 극복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13번째 참여한 돈독모에서 하이하이s 튜터님이
내가 생각하는 백만장자의 의미와 2025년 계획 정리해주셨는데
잊지말고 꼭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오늘 월부 동료를 만나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는데
용산역 카페에서 스님이 보고계시는 상황에서도
돈독모에 참여한 제 자신에게도 칭찬을 해주고 싶은 날입니다.
저도 동료를 통해 힘을 얻었듯이
저도 긍정의 힘을 주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좋은 말씀해주신 하이하이s 튜터님,
멘토투자 44조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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