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3기 3반은 튜터님 생각만가득 잔쟈니~★ 날개핀레드불] 잔쟈니 튜터님과 함께한 특별한 임장!!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오늘은 지기반의 깜작 선물인
강사와의 만남이 아닌
강사와의 임장!!!이 있던 날입니다.

총3개조로 편성이 되었고
바다멘토님, 빈쓰튜터님
그리고 빛나는 잔쟈니 튜터님이
각 조들을 맡아 함께 임장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3조로 빛나는 잔쟈니 튜터님과
함께할 수 있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 10월에 지투반에서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를 들었을때
'어떻게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잘하시는거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이해하기 쉽게 하나하나 임장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지방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부터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와 선호하는 않는 단지의 특징
그리고 왜 사람들이 그곳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감동인 포인트는
쟈니 튜터님께서 오늘 함께한 3조 조원분들의
각자의 임보나 비전보드, 목실감 등을 한분한분 다
살펴보고 오셨다는 것이 너무 감동이었는데요..ㅠㅠ

바쁘신와중에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튜터님을 보면서
'아...진정한 기버는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쟈니 튜터님들과 임장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고 곧바로 적용하면 좋은 것들에 대해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지 좋지 않은 구축도 봐야합니다.

흔히들 지방에서는 
'구축을 투자해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구축은 임장안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임장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과거의 나..? 지금은 아닙니다..ㅎㅎ)

하지만 보통 강사님들이나 튜터님들께서는
안 좋은 곳을 가봐야, 좋은 곳이 더 좋은 곳임을
알 수 있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저도 그런 관점에서 항상 임장을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 잔쟈니튜터님께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이러한 곳들의 특징은 전세가격이 올라야
매매가격이 밀려올라가는 특징이 가진다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강의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내용이지만
튜터님께서는 이런 단지들을 봐야하는 이유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말씀해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상승장이 도래했을때, 
입지 좋지 않은 구축까지 
그 상승장 흐름이 오는지를 보기 위해서 입지가 떨어지는
구축을 보고 트래킹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지방에 투자를 하고
상승장을 맞이했을때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한
매도를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 안좋은 구축까지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수익이 났을때'가 전제조건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매도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 보는 것도 아니라고 해주셨는데요.

입지 좋지 않은 구축까지 상승흐름이 왔다는 것은
결국 '가수요'가 적은 단지까지 그 지역민들이
'오르는 것 아니냐?'라는 마음으로
매수를 하는 것이 때문에, 상증장의 막바지 일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입지 좋지 않은 구축을 봐야하는 이유는
비교평가를 하기 위함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생각의 흐름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
신기했고, 놀라웠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쵝오 ㅎㅎ)

또한 입지 안 좋은 구축을 봐야하는 'WHY'에 대한
것을 조금 더 충족하니 앞으로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보고 트래킹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BM :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입지 떨어지는 구축까지 다 살피고 트래킹하면서 시장흐름 파악하기

 산다는 마음으로 매임하셔야해요.

저는 부끄럽지만
실전반의 경험이 꽤 있는 편임에도
아직 '매임'에 대한 '불편함'이 아직
남아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장님들이 힘들게
예약을 많이 잡아주는 것인데
사지도 않을거면서 너무
고생시키는것 아닌가?'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핑계'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 투자자라는 직업의식이 부족해서 그런건지에 대한
고민을 튜터님께 말씀드려보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레드불님 시식코너에 갔을때
사지 않을 물건인데 먹어보신적 있으세요?'
'먹어본다고 다 사야되는거 아니잖아요'
'매임도 똑같습니다. 이 물건이 살지말지는
매임을 해봐야 할 수 있는거잖아요'
'공부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물건을 산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켜보니
과거 제가 가졌던 마음은 '공부를 한다'라는
마음이 더 컸었고 그러다보니 부사님께 거절하는
의사표현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비교하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매임을 할때도 정말 산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물건은 직접보는건 당연한 행동이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BM : 매임 할때 '공부'라는 마인드 보단 '산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기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부분들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모두 다 후기에 적고 싶었지만
그 양이 너무나 많고 다 실행에 옮기기에는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반드시 적용해야되는 2가지를 뽑아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끊임없이 조원분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깊은 인사이트를 주셨던 잔쟈니 튜터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 3조 길잡이를 해주고 조원분들을 다 챙겨주셨던 지꿀조장님 감사했고
함께해주신 로움님, 보리님, 초코님, 네건님, 걷는님, 코코님, 마블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