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3기 77억 달성할 조 풍이아빠 입니다.
3주차 조모임은 부산 연제구 2차 분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조 배정 후 OT 진행 시 각자의 열할을 분담할 때
제 역할은 임장길잡이 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조금 막막했는대
첫 임장때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쨈미님께서 안내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시작지점 부근만 돌아보고 조원분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지난번 오프모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활기차게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핫팩을, 이번에는 비타민까지 챙겨주신 쨈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차 분임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아파트와 역사이 거리가 조금 있고 그 사이 유해상권이 있으면 아이 키우기 좋지 않겠다.
아파트 앞 상가도 보이지 않고 버스정류장 없어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편하다.
(평소 자차 이용이 많아서 버스정류장을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라인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셔서
또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대단지 아파트면 다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 해보니 근처에 노후된 주택가와
오래된 시장이 있어 쾌적하지는 않다.
초등학교 근처 평지에 있는 아파트로 가니 아이들 소리가 많이 나네 애들 키우기 좋네
그리고 시청쪽으로 오니 직장이많이 모여있어서 상권도 발달되어있고 수요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77조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라인님이 '버스정류장' 체크하시는거 보고 예사로운 분이 아니다 생각들었네욧~ㅎㅎ 저는 풍이아빠님의 '집념'같은 게 느껴져서 아빠님도 예사기운이 아니심을 느꼈습니다. 또 뵈서 반가웠어요~
아빠님 두번째 임장부터 저녁8시까지 임장하시고 그 다음날도 끄떡 없이 올뺌하시는 것 보고 정말 멋있는 분이구나 생각들었습니다 :) 처음 경험하시는데 저 때문에 잘못 배우는거 아닐까 항상 걱정하고 또 고민하게 되네요 ^^ 나쁜경험보다 좋은경험을 더 많이 안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빠님 조장님과 저녁8시까지 임장하시고 체력이 너무 좋으십니다 마음 가짐이 있으셨기 때문에 가능하셨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