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10억 벌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4가지

제주바다님 소개

- 전업주부로 투자공부시작 순자산 14억 달성

- 외벌이 소액투자자

 - 규제, 시장 리스크 관리 전문가

안녕하세요, 제주바다입니다.

뉴스에 매일 떨어진다, 미분양이다, 하락장이라는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투자 공부는 해야겠는데, 지금 이 시기에 하는 게 맞는지…고민이 많이 되실 거예요. 오히려 주변에서 더 걱정해주죠. 요즘 같은 때에 무슨 투자냐고요. 며칠 전 어머님께 안부 인사 겸 통화를 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너 집 산 거 다 팔아야 하는 거 아니니? 

내가 매일 잠이 안온다..."

이미지 출처 MBC 뉴스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부모님도 티비 뉴스 보시면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미리 헤아리고 자세히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시기가 온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어머님이 이정도 걱정하실 정도면 (다 팔아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실정도..) 길어야 몇 년이면 상황이 바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설레기도 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기가 오고 있구나.  가격이 점점 싸지고 있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딱 2년, 2024년에 10억을 목표로 하세요”

당장 다가올 2023년 불안하실 거예요. 아마 하락장을 처음 겪어보시는 분들은 지금 이게 무슨 일인가 당황스러운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남들이 방황하고 망설일 때 눈 딱 감고 앞으로 딱 2년만 준비하세요. 상승장에서 10억을 번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하락장에서 그 누구보다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실력을 쌓아 올린 분들이셨습니다. 여러분도 2년을 찐하게 준비해서 2024년에 수확을 하세요. 단계별로 따라 하다 보면 2년 뒤 10억. 누구나 가능합니다. (월부에서 수백명이 벌써 원하는 순자산 달성 후 은퇴에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2년 뒤 10억 버는 투자자가 되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제가 산 것보다 훨씬 싸게 사세요

지난 하락장을 돌이켜 봅니다. 요즘처럼  걱정과 두려움이 극에 달할 때, 1~2년 정도 지나면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 중에서 제가 매수한 가격보다 2천, 3천만 원 정도 가격이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투자하기에 더더욱 매력적인 가격이 되었습니다. (제가 매수한 가격보다 더 싸게 매수하실 수 있는 기회네요) 꾸준히 각자의 종잣돈과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판다는 투자 격언에 따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묘목을 하나씩 심어가시길 바랍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 2024년에는 진짜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시간과 노력을 쌓으세요

지금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래 2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지금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 게 이미 늦은 건 아닐까요?

두 번째, 임장 가고 임장 보고서 쓰면 된다고 해서 무작정 하고 있는데요.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지,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2가지 고민 모두 두려움이 깔린 게 보이시나요?

“제가 보낸 시간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간이 될까 봐 두려워요”

제 귀에는 이 한마디로 들립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2015년도에 월부 카페에 가입했지만, 3년간의 눈팅족 끝에 2018년도가 되어서야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요즘 투자금이 없다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쌓아가는 시간과 노력이 어디로 가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금 투자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2년동안 돈을 모으며 투자자로 시간과 노력을 쏟으세요. 

그러면 2년 후, 돈 없이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됩니다."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준비되어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1년, 2년 동안 10억, 20억, 30억을 담을 수 있는 실력을 만드시고, 2024년에는 반드시 그런 투자자가 되어있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2024년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실 겁니다.

3. 2년 뒤는 훨씬 쉽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임장을 하루에 40km씩 했던 게 아니었습니다. 2018년도 가을부터 겨울까지 1주일에 1일, 하루 2~3시간 정도 걸으며 많이 걸으면 10km 정도 임장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씩을 앓아누웠죠. 집 근처 수도권 지역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2019년은 조금 더 했습니다. 1주일에 2~3일, 하루 6~8시간정도 걸으며 18~19km정도 임장했습니다. 수도권 주요지역과 지방 주요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었습니다.

2020년은 제대로 갈아 넣었습니다. 1주일에 3일, 하루 9~10시간을 걸으며 40~50km 정도를 임장했습니다. 임장 속도도 빨라지고 걷는 양도 많아졌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의 절반 이상, 지방 50만 이상 도시 대부분의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언제가 제일 힘들었을까요?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었던 2020년도였을까요? 아니요. 체력적으로는 2018년도가 가장 힘들었고, 심적으로는 2019년도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2020년도에는 아는지역을 만들어가는게 너무 재밌어서 혼자서 40km 50km를 걸어도 힘듦보다 뿌듯함이 더 컸습니다.

2018년도에는 처음 해보는 임장에 놀라서 하늘이 빙빙 돌 지경이었습니다. 2019년도에는 주변에 워낙 체력 좋고 머리 좋은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냥 하면 되는데 그 속에서 왜 그렇게 비교가 되던지요. 그리고 2020년이 되니 그 안에서도 버티고 버텼던 사람들만 남아 꾸준히 투자를 계속했습니다. 2년만 버티세요. 처음 시작하는 때, 그리고 그 다음 1년이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4. 딱 2년간 임보 24개를 2024년까지 목표로 하세요.

“보고서가 필요하다는데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임장보고서 다른 분들 쓰신거 보면 따라하기도 벅차요 ㅠㅠ…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임장… 도대체 부동산 가기 전에 뭘 봐야 하는 건가요?”

임장보고서를 한 달에 한 개를 목표로 하세요. 2년이면 24개입니다. 24개를 2024년까지 채우는 거예요. 강의는 어찌어찌해서 듣겠는데…임장보고서가 낯선 분들도 계실 거예요. 또 막상 부동산에 가려다가도 뭐부터 봐야할지 감이 안오죠.

24개의 임장보고서의 시작을 탄탄하게 만들어드립니다. 임장보고서를 쓰고, 아는 지역을 넓혀가면서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저와 너나위님, 새벽보기님, 코크드림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배운대로 2년을 꼬박 보냈을 뿐인데 어느 순간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을 즐기고 있는 시기가 옵니다.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수두룩하게 보이는 시기가 옵니다. 그리고 그 2년간의 노력은 고스란히 여러분의 실력으로 남습니다. 그렇게 10억을 담는 돈 그릇이 만들어 집니다.  힘든시기를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에게는 노력의 결실이 돌아옵니다. 보상은 꾸준히 해온 사람에게 옵니다. 혼자서 해나가기 어렵다면 월부 환경을 이용하세요. 배운 것 보다 더 하실 필요없습니다. 월부에서 배운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눈물나고 지치고 힘들 때, 딱 그 시기를 눈 감고 버텨내세요. 신기하게도 힘든시기가 지나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옵니다.

내가 부러워하는 누군가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그 시기를 극복 한 사람들이 버티고 살아남아 노력의 결실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으면 돈이 담깁니다. 경험상 돈이 없어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2024년 실력있는 투자자를 목표로 달리세요. 

응원합니다 함께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