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았습니다. 이거 거를 타선이 없네요.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쓰는 열반기초 + 월부 강의 후기

기계적으로 쓰다가 어느순간 확신이 들어서 진심으로 함 써봅니다.

이거 쓴다고 강사님이나 다른분이 보시지는 않겠지만 감사의 마음을 여기다가 써야겠습니다.

여러분야의 강의를 들으면 보통 거르는 강사가 있을법한데,

아 여기는 라인업이 아주 4번 타자만 있는 거 같네요..

제가 느낀점

1. 전달력

   어떻게 저렇게 강사님들이 '해야하는 걸' 강압적이지 않고 부드러운데 또 지루하지 않게 말을할까 라는생각이 들어요. 저는 해야하는거면 강압적으로 말하는데.. 부동산 강의지만 강의를 넘어선 내용 전달에 대한 방식이 좋았습니다.

    

2. 강의 내용의 담백하고 솔직함

   나름 여러 방면의 강의를 들었는데, 종종 몽상가처럼 뜬구름 잡는소리도 많았는데 월부강의는 기준을 잡으려하는 방식이 좋고 리스크에 대해서도 케이스별로 가르쳐주고, ‘부동산은 기준이 없고 주관적인 부분이 가격을 결정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명확하게 변화하게 되었네요.

    

3. 이론 to 실전 연결에 대한 방향제시

   보통 이론위주로하고 실전은 또 몸빵 하면서 다시 배워야하는데, 월부는 확실히 실전까지도 자연스레 이어나갈 수 있는 구조인 거 같아서 좋습니다.

부동산에서 너바나, 주우이, 너나위, 권유디님 그리고 연금저축에 대해서 저의 고정관념을 깨버려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항삼 주변에서는 저만 유별났고, 저만 귀찮고 불편한 걸 시도하는 사람이었는데 

선배 ‘비브’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제가 하는 방향성이 맞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구성한 월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