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열심히 1군 자산으로 자유를 향하조 반드시 온전히] 실전 5강후기_양파링 님과 함께한 마지막 강의



안녕하세요.

현명한 투자자로 성장할

반드시 온전히 입니다.

실전의 5강은

양파링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실전의 마지막 강의에

24년의 마지막 주...

최임 제출일 하루 전의 강의라서...

아지트르 향하는 길에

마음이 뭔가 시원하면서도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멘토님께서 수강생 분들이 500개 넘는 질문을

3번씩 읽어보고 강의를 준비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답변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임보에 반드시 남겨야 하는 것과 가설 검증은 어떻게 하나요?

이 질문을 본 순간...

아 내가 임보를 어느 순간부터

습관처럼 쓰기 시작했구나...

과연 나는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임보를

쓰고 있나 하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나름의 답을 찾는 임보를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내가 내린 답이 맞았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질문을 통해 답을 조금은 찾았던 것 같습니다.

투자하려면 어떻게 매임을 해야 하는지

튜터링 데이 때도 비슷한 질문을 한 동료가 있어서

그때 매물 털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QnA시간을 통해서도

투자할 때의 매물임장을 언제 어떻게 하는지

협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좀 더 자세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이번 매물 털기에 투자를 못하더라도

이 과정을 투자할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는 것!!!

과거의 저의 투자과정을 복기하면서

나는 얼마나 이 과정에 충실했나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끝이 언제인지 정할 것

사실 월부의 방식이 쉬운 방식은 아니죠...

주말마다 임장도 가야하고,

임보도 써야하고, 전임도 해야 하고....

그래서 가끔은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

과연 끝이 있기는 할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꽤 있는데요.

"끝은 내가 정하는 것에요.

1호기 혹은 2호기만 하고 말 건지,

아니면 경제적 여유를 얻을 때까지 할건지,

아니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때까지 할건지를

결정하고 그걸 얻으면 끝을 내는 겁니다"

멘토님의 답변에서,

저는 과연 월부에서의 끝을 어디에 두고

달려가고 있는지가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전세 4억*4채, 

저의 경제적 여유를 위해서는

당장은 10억이 필요하더군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경제적 자유를 위해

월부에서 달려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경제적 여유를

1차적인 저의 월부의 끝으로 정하고 달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월부에 계신 모든 분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