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문제 때문에 떠났다가 목표 때문에 다시 돌아왔다!] 열반스쿨 기초반 4강 후기_83기 17조 결과

  • 24.12.28

자모님은 ‘삶의 문제’ 때문에 월부를 잠시 떠났다고 했어요. 

그리고, ‘삶의 목표’ 때문에 다시 돌아왔다고 하셨죠.

 

저의 현시점에서 울림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삶의 문제’는 또 돌아올 것이고, 늘 있을 것인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야 할 단 한 가지의 일은 무엇인가?

그야말로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단 한 가지’ 에 대해 다시 질문할 때였어요.

 

사진은 당시 24년 3월 14일 제 생일이었네요;; 

당시 동료에게 ‘저랑 꿈꾸러 가실래요?’ 제안했어요.

 

그리고 부산 임장하면서 해운대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 올라가 저~기 마린시티!

제가 살고 싶은 곳을 내려다 봤어요. 그리고 저의 목표를 다졌었죠.

 

그런데…….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월부에 입성한 지 10개월 차, 이때 즈음 흐지부지 흐릿해 질 수도 있겠다 예상 했었어요.

 서울 투자를 목표로 6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서울행이 버거워 질 때도 있었거든요.

 

 8월 휴가도 가족이랑 서울에서 보내고, 전 혼자 새벽에 임장을 다녀오고 했어요.

 미련하게 무리했는지 염증이 생겨 생전 처음 무릎에서 물도 빼고, 

 목발도 짚고 다니다가 의사샘이 보행도 금지시키더라고요. ㅎㅎ;;

 

 김해에서 서울로 왕복 교통비 부담, 강의료까지 월 100만원 이상의 지출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되더라고요.

 

 얘기를 아예 듣고 싶어하지도 않는 남편과의 갈등 또한 큰 힘듦이죠. 

 

 그려 놓은 차선이 흐릿해져서, 방향을 잃을 수도 있을 이 때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내 가족의 운명을 바꿀 시간이 아직 남아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에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모님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나 참 잘했다~~했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한 비전보드는 더욱 선명해졌고, 

 목적의식도  또렷해졌어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와 나의 가족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목적 의식이 분명해졌으니, 

흐릿해지려 했던 나와 내 가족의 부를 향한 차선을 다시 선명하게 그려 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말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

 

 너바나님의  ‘이건 자전거의 앞바퀴 뒷바퀴 같은 거예요’ , ‘그냥 갖고 있어!’ 

 주우이님의 ‘벌고 싶은 만큼 하세요!’

 자모님의 ‘가장 좋은 투자는요 가치가 성장하는 아파트를 좋은 타이밍에 사는 거예요.’

 

 이 말들을 들었을 때, 가슴에서 뭔가 움찔했어요! 

 내가 다시 힘을 내서 출발하는데, 원동력이 됐어요. 

 

 이로써 내가 달라진 점은 이겁니다.

 

  • 그간 지속 가능이 안 될 것 같아 목실감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번 열기를 시작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 단지 비교평가 장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임보 마지막에  다시 투자 기준 5원칙을 넣고 체크했습니다.
  • 아실 그래프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찾고 있습니다. ㅎ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 목적 의식 또렷하게 유지하기: 아침 생각하기 훈련, 매일 목실감 66일, 비전보드 바탕화면, 운동
  • 서울 앞마당 늘리기
  • 매일 발전하는 나의 임장보고서
  • 매일 독서, 매일 전문가 칼럼
  • 서울에 아파트 등기

 

마지막으로 나의 2029년 2월까지의 목표 한 자 한 자 꾹꾹 새깁니다!

 


댓글


해찬솔이
24. 12. 29. 08:43

결과님!! 꼭 해내실 거에요. 응원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