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은 1, 4호선, 공항철도 등 6개 노선(GTX 포함) 6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고속 엘리베이터, 임시 주차장, 공원, 버스정류장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8년 GTX-A 삼성역 개통이 목표이다.
✅ 생각 정리
서울역 20분 컷은 3대 업무지구 중 중심업무지구(중구, 종로구)에 접근성이 좋아져 의미가 있다.
파주운정중앙역을 기준으로 강남역도 54분으로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번 환승을 해야하고 차선책으로 파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선택할 수 있기에 파주 지역의 부동산 값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추후 삼성역이 개통된다면 강남역 접근성도 확연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서역은 GTX-A 노선을 포함해 5개 노선의 환승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메인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삼성역)은 서울시가 위탁/시행하는 구간으로 국토부와 별도로 개발된다.
16년 서울시 요청에 따라 2021년 완공 목표를 했던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착공 → 착공 후 설계 시공방식 변경으로 23년 공사비 증액 및 입찰 공고 → 6차례 유찰 → 24년 5월 수의 계약 완료 → 공사 예상 기간 62개월로 2030년 완공 가능하다. (사업기간 약 2년 지연)
GTX 개통은 분명 호재이고 업무지구 접근성을 개선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반쪽짜리 계획이다.
교통 준공 예상시점은 늘 2-3년은 지연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투자에 있어 호재는 + 요소로 체크만 해야하지 중요한 가치 요소로 보기 어려운 이유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신분당선 개통이 되고 분당/수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바로 상승하진 않았었다 (강의 내용)
당시 신분당선 개통 호재 외에 리모델링 수직증축 불가라는 악재도 같이 있기도 했다.
교통호재는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이용을 하면서 천천히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지금 같은 보합 및 하락장에서는 호재는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배웠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요 업무지구로의 교통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은 투자 가치가 있지만, 호재를 의식하고 개통하자마자 가격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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