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월부챌린지 209회 진행중 : 12월 29일차 #2 [신문기사]

 

 

✅ 신문기사 정리

  • 12월 28일부터 GTX-A(서울역-파주 운정중앙역)이 운행되었다.
  • 서울에서 파주까지 약 20분이면 갈 수 있는 획기적인 서북부 교통이다.
  • GTX-A는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었다.
  • 3기 신도시 창릉지구 개발에 따라 창릉역이 추가되었고 2030년 개통 예정이다.
  • 서울역은 1, 4호선, 공항철도 등 6개 노선(GTX 포함) 6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국토부는 고속 엘리베이터, 임시 주차장, 공원, 버스정류장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8년 GTX-A 삼성역 개통이 목표이다. 

 

 

 

✅ 생각 정리

  • 서울역 20분 컷은 3대 업무지구 중 중심업무지구(중구, 종로구)에 접근성이 좋아져 의미가 있다.
  • 파주운정중앙역을 기준으로 강남역도 54분으로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해 보인다.
  • 하지만 여전히 여러번 환승을 해야하고 차선책으로 파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선택할 수 있기에 파주 지역의 부동산 값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추후 삼성역이 개통된다면 강남역 접근성도 확연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삼서역은 GTX-A 노선을 포함해 5개 노선의 환승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메인이다.
  •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삼성역)은 서울시가 위탁/시행하는 구간으로 국토부와 별도로 개발된다.
  • 16년 서울시 요청에 따라 2021년 완공 목표를 했던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착공 → 착공 후 설계 시공방식 변경으로 23년 공사비 증액 및 입찰 공고 → 6차례 유찰 → 24년 5월 수의 계약 완료 → 공사 예상 기간 62개월로 2030년 완공 가능하다. (사업기간 약 2년 지연)
  • GTX 개통은 분명 호재이고 업무지구 접근성을 개선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반쪽짜리 계획이다.
  • 교통 준공 예상시점은 늘 2-3년은 지연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 투자에 있어 호재는 + 요소로 체크만 해야하지 중요한 가치 요소로 보기 어려운 이유로 보인다.
  • 지난 2011년 신분당선 개통이 되고 분당/수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바로 상승하진 않았었다 (강의 내용)
  • 당시 신분당선 개통 호재 외에 리모델링 수직증축 불가라는 악재도 같이 있기도 했다.
  • 교통호재는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이용을 하면서 천천히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 특히, 지금 같은 보합 및 하락장에서는 호재는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배웠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요 업무지구로의 교통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은 투자 가치가 있지만, 호재를 의식하고 개통하자마자 가격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GTX-A 파주운정역&강남역 이동시간 
GTX-A 삼성역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재입찰 관련 뉴스 

 

2011년 신분당선 개통과 미금역 아파트 가격 하락 (리모델링 관련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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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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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좋아user-level-chip
24. 12. 29. 07:32

호랭시님 GTX 개통 꼼꼼하게 다뤄주셔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CLUEuser-level-chip
24. 12. 29. 07:38

호랭시님 교통 호재에 관련하여 투자자입장에서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 있는데 정리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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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user-level-chip
24. 12. 29. 08:17

매일아침 기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