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4려야될거다우리앞에선...우리베리쎄다 스카이브로] 직장인 투자자의 길 (6강 후기)



 

안녕하세요 스카이브로 입니다.

 

월부학교 6강은 언제나처럼 자모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6강 첫 포문으로 직장인 투자자로서 단순히 투자 1개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월급쟁이의 삶을 벗어나기 위해서 월부학교에 온 것임으로 상기시켜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동은 빠를지언정 조급하지 않아야 하고

다음 투자를 고려하면서 현재의 투자를 진행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서울 1채를 하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 보다 더해서

매물을 보다가 투자금 범위가 한도 끝도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러다가 다음 투자는 물론 살아가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범위를 한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는 또한 미시적인 것만 보지 말고 장기적인 목표를 꿈꿔야

단기적인 목표를 달성했을 때 현타가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챗수를 늘리기 보다는 실력을 늘려야 한다는 말씀과

순자산 10억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있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목표 순자산에서 전세금을 고려하여 몇 채정도 보유하면 될지 알아보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강의 중에는 선호도 있는 단지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튜터링 때 베리 튜터님께서 평형 보다는 단지 선호도를 우선 시 보신다는 말씀과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아

좀 더 선호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투자금이 많이 들더라도 입지가 좋은 매물을 할 수도 있지만

돈이 빨리 돌아야 하는 사람들은 입지가 떨어지더라도 전세가가 받쳐주는 신축을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매물을 볼 때는 투자금에 맞는 단지만 보지 말고

그 지역 안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보고 투자하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대신 투자금 범위는 나에게 맞게 타겟팅하라고도 하셨습니다.

 

Q&A 답변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른 사람 인생까지 책임지고 싶다면

내가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내가 잘돼서

내 가족과 부모님까지도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성장 부분에서 옆의 동료들이 아니라

앞에 있는 튜터들과의 갭을 보면서 어떤 것을 해나갈지를 생각하라는 말씀도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협상을 할 때 가격이 싸다면 협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저도 가격을 깎아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되지 않았을 때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월부학교 6강의 자모님이 진행하시는 마지막 6강이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열과 성을 다해서 준비하신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와닿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언제 또 월부학교를 수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이번 강의를 곱씹으면서 헤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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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사랑맘user-level-chip
24. 12. 30. 08:56

조장님 후기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과의 갭을 맞춰볼 수 있는 시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