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선배와의 대화로 조모임을 대체해서 오랜만에 조원분들이 모였습니다.
각자 바쁜일정속에 일요일 밤 8시에 하이브리드 조모임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12/3 - 조톡방 오픈 (조원 10명으로 출발)
12/4 - OT (조원 3명, 개인적인 사유로 환불신청 ㅠㅠ, 최종 7명으로 출발)
12/8 - 1주차 조모임
12/14 - 2주차 조모임
12/18 - 3주차 조모임 (선배와의 대화)
12/29 - 4주차 조모임
▲ 열반기초반 82기 23조 조OT
- 조모임 전에 2분이 환불하시고, 이중 1분도 환불하셔서 최종적으로 7명이 되었다
▲ 열반기초반 82기 23조 1주차 조모임 (전원참석 : 오프4명, 온라인 3명)
▲ 열반기초반 82기 23조 2주차 조모임 (6명 참석 : 오프라인 4명, 온라인 2명)
▲ 열반기초반 82기 23조 2주차 조모임 2차
- 한분이 조모임에 불참하셔서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1:1 조모임을 진행 하였다
- 덕분에 전달사항도 빠짐없이 전달했고, 2주차의 중요한 내용도 알려드렸다.
- 한달동안 진행해야하는 만큼 조원분들이 따라오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진행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열반기초반 82기 23조 3주차 조모임 - 선배와의 대화 (with 총총 선배님, 전원참석)
- 선배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시작하려는 새싹들을 위한 소중한 멘토링 시간이었다.
▲ 열반기초반 82기 23조 4주차 조모임 (7명중 5명 참석 : 오프라인 3명, 온라인 2명)
- 강의 후기와 한달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4주를 돌아보면서
조원분들과 매주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모두가 성장했다는 것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조장으로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2분이 불참하셔서 (총 7명) 5명이 모였는데 (오프라인 3명, 온라인 2명)
인원에 따른 발언 시간을 조절해야해서 조금 더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었는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조금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인상깊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발표하신 분의 생각을 다른분들이 공감하는지? 조금 더 세세하게 접근했던 4주차 조모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현 수준을 진단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행동으로 실천해야할 부분에 대해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중급반을 들으면서
과제에 진심을 다해 했었던 것들이 오늘 조모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예정에는 없던 일이었는데, 강의 후기를 이야기 하면서
조원분 중 한 분이 부동산 방수 쪽 현업에 종사하셔서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내집마련 중급반 당시 매물임장가서 찍어온 사진
- (노후된 구축 아파트의 누수에 대해 현상을 보고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구축 아파트에 투자할 확률이 높고(땅의 가치), 누구나 겪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일정시간을 할애했습니다.
▲ 내집마련 중급반 당시 찍어온 단지 임장사진
한 조원분의 질문이 있었는데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 창문이 있는집이 있고 없는집이 있는데 무슨 차이인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 역시 이 부분이 궁금해서 부동산 사장님께 임장하면서 여쭤봤던 적이 있었는데
원래는 없는것이고 개개인이 알아서 시공하는 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창틀을 보면 샤시의 종류가 제각각이며 없는 집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존에 강의를 들으며 과제를 충실히 해줬던 덕분에, 이번 기회에 활용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 조 OT 때 했던 포스트잇과 나에게 보내는 편지, 비전보드를 가져와 한달간 성장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이번 강의의 마지막 조모임이기도 했고, 조모임 자료 외에 어떤걸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 였습니다.
자신의 초심을 뜻하지 않게 공개토론하게 되었지만, 한달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뤄낸 성과를 보고 서로 박수를 쳐주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는 웃을 수 있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꿈들을 꼭 현실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한달을 마무리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롤링페이퍼
- 사실 전부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면 좋았을텐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온라인 분들에게 페이퍼를 돌릴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상황을 설명 드리고, 각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보자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 그리하여 서로 메시지를 적은 후에 사진으로 찍어 조톡방에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한달동안 동거동락하며
열반스쿨 기초반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혼자하면 힘들었을 일들도 함께 모여 달성할 수 있었고
서로간의 고민도 나누면서 성장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12월의 시작과 끝을 조원분들이랑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12월이 된것 같습니다.
조장을 해보니 이런저런 상황을 많이 겪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배웠던 대로
CEO의 마인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했던 날들이
저를 또 한단계 성장하게 해준것 같습니다.
내집마련이냐 투자냐의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실천한다! 라는 가르침으로 한발한발 꾸준히 나아가야겠습니다.
12월이라 모임이 잘 이뤄질지 처음에 걱정이 됐었는데
바쁜 현업과 일정속에서 낙오없이 완주해준 조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4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할수있집 조장이 기획하고 전파중인 한줄후기 ♡♡♡
우리조는 각자의 환경속에서 나름대로 정말 최선을 다했고, 이렇게 멋지게 한달여의 과정을 마무리를 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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