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저희 회사는 연말이면 다같이 공장을 비가동하고
'단체 연차'를 사용하면서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에게는 투자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죠.
그래서 평일인 오늘 앞마당으로 넓히고 있는
군포(산본)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의 동료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전주에 살고 있습니다.
전주역은 제가 살고 있는 혁신도시와 반대편 끝 쪽의 자차로 30분 이상의 거리이고,
아니면 익산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역시나 30분 이상의 자차 이용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30분을 운전을 하고 기차를 타고 2~3시간을 이동하면
어차피 피곤한건 매한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껏 거의 모든 앞마당을 직접 운전을 해서 만들어왔습니다.
참 다행인건 제가 운전에 대한 피로감을 많이 못 느껴서 부담이 없고,
그렇지 않았으면 벌써 지쳐 월부 환경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다고
이것 또한 감사하다며 동료들에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2~3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임장지로 오며 가며
항상 유투브를 듣고, 들었던 강의를 다시 듣기도 하고,
졸음을 이겨내고자 할 땐 노래를 틀어 차 안에 노래방을 만들기도 합니다..ㅎㅎ
그런데 오늘은 마지막 단지를 돌고 의왕에서 출발해 돌아오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재생을 하지 않고
생각을 하면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 이 생각들을 한 번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무사히 도착하자마자 노트북을 꺼내들고 적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출발하고 얼마 안 지나서는 오늘 하루가 떠올랐습니다.
평일이다보니 단지 안에 어린이집에서 북적북적 떠들어대며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쪼꼬미들이 너무 이뻤고 참 기분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노후된 단지 안에서는 어르신들의 간이 장터 모습도 있었고,
점심을 먹을 땐 일하다가 혼자 끼니를 떼우던 청년의 모습,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녁 즈음에는
저의 또래 정도 되보이는 아빠와 조잘조잘 손을 잡고 떠드는 딸의 모습,
장을 봐서 품에 안고 단지로 들어가는 엄마의 모습,
더 시간이 흘러 인적이 드물어지고 나서는
버스와 역에서 내려 가방을 메고 굽은 어깨를 감싸고
귀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봐야할 단지는 많이 남았고 마음이 급해 빠른 걸음으로 다니다가
괜히 내가 무서운 아저씨로 보이지 않을까 거리를 벌려주려고
발걸음을 더 재촉해보기도 하고,
그렇게 단지 안으로 들어갈 때 경비 아저씨들께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지 않게 눈치를 보며 사진을 찍고,
그래도 서둘렀던 탓에 목표했던 단지까지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을때 엄마와 잠깐 통화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 지내고 있어서 아침 일찍 나오면
항상 멀리 다니는 것을 걱정하시니 전화를 드립니다.)
도리 : 어, 엄마 오늘 내려갈거야. 근데 좀 늦을거 같네.
도리맘 : 알았어. 혼자? 혼자 뭐해?
도리 : 응 혼자. 아파트 보러 다니지~
도리맘 : 혼자라 더 힘들겠네. 아들 고생한 만큼 꼭 복 많이 받아.
도리 : 응, 고마워.
도리맘 : 밥은?
도리 : 지금 먹으면서 전화한거야.
도리맘 : 알았어, 맛있게 먹고 잘하고 조심히 잘 내려와.
도리 : 응, 출발할 때 말할게~
"아들 고생한 만큼 꼭 복 많이 받아."
이 말이 통화할때는 그저 평소 대화로 생각했는데
몸이 지치고 감성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왜 이렇게 여운이 남고 감사한지,
상기된 얼굴 만큼이나 마음이 뜨끈~ 해졌습니다.
또 임장하던 도중에 월부 이전에
다른 분야의 공부를 같이 했던 선배한테도 연락이 왔었습니다.
운동, 책 등 원하는 루틴 만들자는 취지의 챌린지팀 만든다고
같이 해보자는 연락이었고,
저는 월부에서 챌린지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맙다고 둘러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열심히 지내온 성과도 응원하고
앞으로 성장하고 좋은 소식 생기면
서로 동기부여할겸 연락달라고 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또! 올해 5월 열중반때 함꼐 했던 동료 중에
개인 사정으로 쉬고 계셨던 한 분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복귀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그런데 용기가 잘 나지 않아 연락을 주셨다면서
잘 남아주셔서 전화할 구석이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고, 어차피 외면해도 마음 불편한거
우리 용기내서 같이 해보자고 강의 신청하자고 응원해드렸습니다.
연말이어서 분위기를 타는걸까요.
누군가는 새로운 결심을 하기도 하고,
열심히 행동해 관성이 생겨 동력이 선순환 되어
목표를 향해 추월차선 궤도를 달리고 있을수도 있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면서
미래의 행복을 다지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를 결심하고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들이 한 장면 한 장면 떠올랐고
2시간이 조금 넘는 운전 시간이 하나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정리해보니,
한 가지 수렴한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확언이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해나갈 수 있는 것도
부모님의 사랑과 진심어린 응원을 받고
내가 이루고 싶은 미래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가면서
주변에 수 많은 지인, 동료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으니
이게 다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거구나.
사실, 이런 사랑과 지지를 먼저 받아서 확언을 하면서
열심히 하게 된건지,
아니면 열심히 하니까 확언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건지,
우선적인 조건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아는 것은
제가 문구 하나 하나 확언을 하면서
이런 긍정의 생각을 매일 하게 되고
가족, 친구,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때
항상 감사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가지는 제 모습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안타까운 비보로 마음이 굉장히 안 좋고 안타까운 마음에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 생각을 더 하게 됐었는데
임장하면서 관찰되었던 사람들의 모습과
저의 마음이 투영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 싶습니다.
이 글을 봐주시는 동료분들께서도
소중하고 감사한 가족과 주변 귀인들께
한 번이라도 더 표현이라는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표현과 용기라고 늘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오늘,
저도 가족들한테 만큼은 꼭 24년도 고생많았고
25년도 힘내자고 사랑한다고 표현해보려고 다짐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우리 월부인들도 모두 25년 화이팅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댓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무조건 복 받는다 진수형⭐️
진수조장님 25년도 화이팅입니다!! :)
열심히 살아온 2024년 진수도리 진짜 수고 많았따!!! 2025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