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4조 아티지] 너나위님의 내집마련기초반 오프라인 1일차

 

2021년에 유튜브로 너나위님을 처음 알게 됬고, 경제관념이 없는 제가 경제 서적,영상등을 찾아보면서 내집에 대한 갈망이 생겼습니다.

일이 유동적이라 타이밍 이슈로 오프라인 강의는 포기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라도 공부하자 하면서 월부유튜브를 매일 이동하면서, 식사하면서,자기 전 등등 자주 틀어놓고 봤습니다.

사고 싶은 집이 있으면 계속 시세를 체크해야 한다는 말에 1주일에 한번씩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서 시세를 보고 엑셀로 정리도 해봤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종잣돈이 없으면 돈을 모으는 게 우선이라는 말을 하셔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타이밍이 오기 전까지 우선 1억을 모으자는 생각으로 매달 250에서 300가까이 저축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1억을 모으게 되었고, 마침 하던 일이 잠시 휴식기가 생겼는데 딱 그 타이밍이 내집마련기초반 오프라인 강의 신청 일자와 맞았습니다.

 

이건 흔하지 않은 기회다! 라는 생각에 바로 광클로 수강신청을 해버리고 이렇게 첫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돈 주고 들어보는게 처음이라 긴장하면서 수업을 들으러갔는데 긴장을 해서 그런가 추웠는데 나위님이 계속 덥다고 하셔서 거기에서도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느꼈습니다.(저는 패딩까지 다 껴입고 수업 들음)

 

역시나 강의시간은 11시부터2시였는데 8시 넘는 시간까지 무려 9시간동안 강의를 해주셨어요.

그 날 잠을 못 자고 간 상태여서 강의 듣고  집가서 뻗어서 기절했습니다.

앉아서 강의를 들을 저도 뻗었는데 스탠딩으로 8시간(쉬는시간제외)이라니,, 놀라웠습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열정이 있으시니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처음에 강의를 들을 땐 화면 속에 있는 분이 앞에 계시니까 신기했는데

몇시간 강의를 듣다보니 중요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안 까먹으려고 적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조모임도 신청했는데 조장님이 월부 경험이 많으시고

다른 조원분들도 경험이 꽤 있으신 것 같아서 제가 배울 것이 아주 많을 것 같아요.

저는 첫 월부라서 다른 조는 모르지만 열정적인 분들만 모인 것 같아요.

단톡방도 활성화되어있어서 열심히 할 동기부여도 생깁니다.

 

내일이면 새해인데 21년때 느꼈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강의 잘 들어서 저도 내집마련하고싶어요.

2년정도 안에는 꼭 사고 싶고 제 목표는 내집을 잘 사서 너나위님과 지금 조모임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처음이라는 경험은 갚지고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중한 시기를 잘 보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서 집 잘 삽시다!! 


댓글


user-avatar
허씨허씨user-level-chip
24. 12. 31. 18:11

아티지님 열정 넘치는 강의후기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user-avatar
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4. 12. 31. 23:24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강의 완강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