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카터라 통신만 듣고 “서울에 당연히 내 집을 마련하는 건 불가하겠지” 생각했던 지난 날이 후회된다. 무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내집마련) 역시 정보가 생명이고, 나 혼자 찾으려고 했으면 수십 수백날 헤맸을 걸 단 몇 시간만에 배운다는 게 감사할 뿐이다. 현재 살고 있는 전세 오피스텔 가격이 비싸서 아예 지방에라도 집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에라도 결심한 것을 칭찬한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예산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부끄러웠다. 그리고 예산 계산기 템플릿은 아직 이해가 안 되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나는 내년에 돈 추가로 나가야 되는 사건이 있는데 이것까지 다 해낼 수 있을까 막막하지만, 그래도 절대 이 전세 계약을 연장하지는 않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