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시작 된지도 벌써 일주일이다.
2024년에 벌어진 여러 사건 사고들이 아직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닌다. 해야할일들도 많고 할 수 없는 일들은 더더욱 많다. 그래도 언제까지 멍할 수는 없다. 늦었지만 지난 한해 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간략히 세워 보려 한다.
[2024년 복기]
투자 실천 (1호기)
- 2023년 말 내집 마련 겸 0호기 청약에 당첨 되었다.
- 투자로 돌릴 수도 있지만 실거주 계획도 있기 때문에 투자경험이 없어 조급했는데 다행히 2024년이 끝나기 전에 지방중소도시에 1호기 투자 할 수 있었다
- 싸게 산 대신 투자금이 많이 소요 되었다. 특히 동생에게 빌린 2천만원은 최우선 순위로 변제할 것이다
기타
- 수강, 독서, 앞마당 만들기 모두 솔직히 잘 기억에 남지 않는다.
- 큰 부상을 당했고 회사에도 큰 일이 있었다. 건강과 멘탈이 함께 무너졌지만, 차차 복구하겠다
[2025년 계획]
실전투자 (3주택)
- 지방 광역시에 2호기 투자하겠다!
- 2호기 투자한다면 어느덧 3주택이라, 8%의 취득세를 감당해야 한다
- 현재 자금 현황과 부채 상환 여력 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간절하고 성실하고 근성있게 실행하겠다
자금계획
- 1호기 투자금: 동생에게 빌린 2천만원 상환 (월 300 * 6개월 + 코인, 주식 처분으로 200만원 마련)
2025년 7월까지 부채 상환하고 1호기 투자 잔금 마무리 하기
- 0호기 잔금 마련
금액 1.8억 (잔금 1.3억 + 중도금 이자 2천 + 옵션 잔금 3천)
입주: 2026년 5월
계획: 보유 주식 처분 (5천 만원 목표) + 현재 원룸 보증금 (5천) + 코인처분 (5백만 원 목표)
급여저축 (2천만원 목표)
부족금액 5천만원 정도…는 신용대출 활용
- 3호기 투자금
솔직히 아직 감도 안온다. 도저히 동원할 자금 안보임
아주 운좋게 주식에서 수익이 난다면 0호기 잔금을 조금 더 빠르게 마무리하고, 급여소득을 3호기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건 그저 희망사항)
극단적 방법으론 이직하여 급여 소득 수준 높인다.
이직 시 퇴직금 중간 정산가능한지 확인한다
3호기 투자금은 3천만원 이하로 한다
3~4억 주택 투자 시, 취득세 약 3천만원 가정하여 총 6천만원 필요할 전망
3. 독서
- 2025년 목표: 연 50권 + 독서후기 남기기
- 돈독모 4회 이상 참여하기 (최소 분기 당 1회)
- 동료들과 최소 2달에 1번 독서토론하여, 총 6회이상 독서토론 참여하기
4. 공부
1) 앞마당: 최소 4개 이상
2) 강의수강: 최소 3개 이상
3) 코칭: 2025년 5월 까지 투자코칭 받고 내 현실에 맞는 투자계획 도움 받기
- 2호기 투자 현실화 방안
- 1호기 투자 의사 결정 과정 피드백 받고, 보유&매도 계획 점검 받기
- 0호기의 객관적 가치, 갈아타기 계획 점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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