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소우주별빛입니다.
지난 22기 지방투자 실전반 강의 수강을 했을 때도
라즈베리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그 사이 저도 저평가, 투자금, 리스크를 고민하며
나의 투자 물건을 찾아 다녀보기도 했는데요.
미흡하기도 하고 때론 숨어버리고도 싶은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지방투자 맞아? 영끌해서 좋은거 사야하는거 아냐? 등
내가 투자를 하고 싶은 것인지 계속해서 안해야 하는 이유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번 23기 지방투자 실전반 강의를 들으며
제가 뭐가 부족해서 아직도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지
복기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의문 가져보기
저평가에 대한 정리를 올바르게 하였나?
투자금 별 보물상자를 만들었는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났을 때 더 낮은 가격으로 사고 싶다는 생각에
놓친 물건들(씁쓸).. 그저 내 것이 아니었다고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주변단지들과 가격 적정성을 점검해보았나?(더 좋은 단지/비슷한 단지/ 덜 좋은 단지)
전세가 트래킹을 했는가?
부사님 말만 믿고 전세가 희망회로 돌리고 있었던 건 아니었나?
1주차 강의를 통해 저의 빈틈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배운 것들인데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번 한 달간 실전반 강의를 통해
이 프로세스를 실천해 보는 한 달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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