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 8품팔아내자산3조 후랑이] 4주차 강의 후기

벌써 한달이 끝나가네요!

이번 지기 수강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모든 걸 받아들이고 적용하고 행동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정말 뜻깊은 한달이었습니다

지난 강의는 모르는 지역들에 대한 강의여서 와닿지 않는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가격에서 졸린다 이런 말을 많이 했는데요

그 부분을 자모님께서 딱 짚어주시더라구요?

모든 수강생들의 마음을 다 아시는 자모님 ㅎㅎㅎㅎ

와 닿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이 강의를 통해 모든 걸 흡수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강사님이 보는 이 지역이 지금 싼지 비싼지, 신축과 구축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지역의 우선 순위는 어떤 것인지를 알아가는 것.

이를 통해 나중에 이 지역들을 임장 갔을 때 헤매지 않고 무엇에 집중을 해야하는지를 알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도 그냥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죠

예를들어 A,B 지역은 몇몇 생활권에서는 구축도 봐도 되지만

C 지역은 신축 선호 현상이 너무도 강해 구축은 몇몇 단지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점

아마 강의를 통해 배우고 가지 않는다면 초보인 저는 아마 많이 헤맬 것 같습니다

여기 너무 싼거 아냐? 이러면서 입지 좋지 않은 구축의 가격에 눈이 돌아가고

여기 좋은데 왜이렇게 싸지? 라며 또 눈이 돌아가겠죠..ㅎㅎㅎㅎ

강사님들의 몇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레버리지 할 수 있었던 강의들인데

제가 너무 대충 듣지는 않았나 시세부분에서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듣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ㅎㅎ

강의 복습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1-3강 요약 정리 및 우선 순위를 다시 한번 짚어 주셔서 기억이 조금 되살아 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절반정도…ㅋㅋ 복습을 틈틈이 해야겠습니다!

지기 강의는 정말 지방 광역시의 요약집인 것 같습니다

D 지역 강의는 제가 사는 지역이라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D 지역이 수도권과 지방의 성격을 다 가지고 있다는 점!

지역에 살고 있기에 많이 알고 있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저는 그저 거주자의 시각, 일반인의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있지 않았나 반성하게 됐습니다

직장에 대해 지난 강의들에서도 질을 파악해야하는 중요성에 대해 배웠는데

직장의 양과 질을 바탕으로 입지를 분석할 수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임보에 직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거든요 ㅎㅎ

학원가의 밀집도를 보는 지도도 저는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임보에서 본 적이 있지만 한번도 적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저도 다음 번 임보애는 써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역 뿐만 아니라 자모님께서 임장이나 보고서를 쓸 때

어떻게 준비를 하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 지를 엿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BM 해야할 게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 200%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바로 했던…

그런데 또 그 긴시간 강의하시는 데도 정말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ㅋㅋㅋㅋㅋ

가격이 너무 싸니까 그 기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마음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저보고 그걸 알아채고 얼른 준비해!! 뭐하고 있어 이런 말을 하시는 것 같은 ㅎㅎ

앞으로의 투자생활을 저도 자모님처럼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뒤돌아 봤을 때 나는 정말 치열하게 살았고 그렇게 말 하는 것에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BM

각 지역의 특징을 이해하고 우선 순위를 기억하자

시세트레킹 제발!!!! 앞마당 적을 때부터 무조건 시작해야한다! (중요!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자 가격의 오르 내림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퉁쳐서 보지 말고 잘게 쪼개서 보는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