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곧 3월 복직을 앞두게 된 저는 워킹맘인 월부 선배님을 보면 절로 존경심이 생깁니다.
“어떻게 다 해내셨지? 강철체력이신가?”라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든 십분의 일이라도 벤치마킹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강의에서 뵙는 코크드림님 강의도 “내가 실력 부족으로 듣는 귀가 없다면 코크님 마인드라도 장착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도 많은 분량이 무색하게 굉장히 흡입력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가장 먼저 단계별 “나에게 맞는 임장 지역 선정하는 법”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저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신듯, 마침 다음달은 어디로 가야 하지 고민하던차에 너무 귀한 솔루션을 주셨습니다.
투자는 빨리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것이다.
저처럼 앞마당이 없는 제로베이스인 사람은 역시나 주안점을 ‘임보, 임장 완료’에 두면서 지역분석과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챕터를 듣고 “나는 종잣돈이 많이 없으니 이번 실준반 마치면 얼른 지방 가서 앞마당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을 완벽하게 지우게 되었습니다.
▶적용점: 따라서 이번달 관악구를 먼저 뽀개고, 2월에는 가까운 동작구, 3-4월에는 직장이 있는 마포구를 임장지역으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3개의 임보를 마무리하고 수평적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를 판단하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챕터2에서는 “임장지에서 투자할 아파트 고르고 협상하는 법”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수도권,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입지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해주셨고 코크님의 매수과정을 예시로 들어주시면서 1등 뽑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적용점: 가치와 가격, 투자금별로 랭킹하면서 소거법으로 하나씩 제거하고 최종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는 과정을 볼 때는 다 이해가 되는듯하면서도 막상 과제할 생각을 하니 다소 막막하지만 죽이되든 밥이되든 완료부터 하자!!
챕터3에서는 “전세셋팅과 인테리어 실전 꿀팁”을 알려주셨는데, 아직 지난 주말 임장 첫 발걸음을 뗀 저에게는 다소 요원한 이야기라 “아~ 이런 과정들이 필요하구나”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적용점: 수리비용 암기 장표는 따로 저장해두다가 3주차 매물임장 때 내가 본 매물 기준으로 네고를 한다면 얼마나 나올지 대충 감은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매물 선택부터 인테리어까지 코크님께서 실제로 경험하신 것 중에 “덜 오른”, “미처 살펴보지 못해서 손해 본” 사례를 보여주셨는데, 중요한 것은 코크님께서 그 때 투자를 하셨다는 것이고 그 투자가 수익을 가져주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듯이 올해 1호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환경을 셋팅할 수 없다면 환경 속으로 나를 던져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핑계보다는 이유보다는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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