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_목시감 1/14 [지투 23기 쩡신차렷 따봉 위th 급매 2리와 8리 징기스타] 나무해

1115 공급, 시세

0114 공급 끝내고 시세 고x

가족과 함께 맵지 않은 닭도리탕을 저녁으로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 임보 한줄도 못썼지만 붙잡고 있으려고 노력은 했기에 감사합니다 🤥/ 아침 빨리 걷기 운동을 하면 열이 많이 나서 괴롭지만 그래도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왜 겨울이 되면 열배출이 이모양일까) 😷/ 오늘은 전임이 잘 안됐지만 그래도 하려고 했음에 감사합니다 🫤/ 시세스캐닝할 때마다 제 앞마당이 흐리한지 뚜렷한지 정확히 알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점점 고립되어 가는 것 같지만 인지할 수 있어 그래도 감사합니다 😶‍🌫️/ 배우자와 나름 대화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참 다르다!) 🗿/ 예전과 달리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못참고 과자를 먹었지만 다시 끊겠다 다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기억이 남아 있어 감사합니다🎡 축하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단상 사람은 다 다르다는 것은 알고 알고 있었다. 내 우주를 잘 돌보지 못했던 시절에는 그냥 상대 우주만 쳐다보기 바빴다.  최근 언젠가부터. 그러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내 우주가 생각보다 복잡 미묘하고 나조차도 내 우주를 마주보기가 버거울 때가 있다는 것이다. 파도가 없어진 넓은 바다에서 내 모터가 고장났다는 것을 이제야 알고, 마냥 둥둥 떠 있는 느낌이다

#반성 결국 임보 진도 실패

#칭찬 배우자와 대화에 있어 감정 빼고 이성적으로 대화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