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꼭 되어야 하나요? 열반 기초 1강을 듣고.

안녕하세요

열반기초 세번째 재수강인

하티입니다❤️​

가끔 사람들이 묻더라구요.

강의를 왜 재수강하세요?

저도 처음에 부동산 강의 몇개만 들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요 🤭

책 한 번 읽으면 다 기억하나요?

책 한 번 읽고 그대로 다 행동하나요?

강의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늘 세번째 열반기초를

그것도 현장에서 너나바님 말씀을 직접 들으니

제 가슴에 와닿는 게 또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들었던 것과 조금 다르게

업데이트해주신 것도 있었어요.

오늘 기억에 남았고 느낀 점 중심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우리 부모님은 정말 평생 열심히 일하셨어요.

아빠도 근육이완제를 먹으며 노동을 하셨고,

엄마는 3년 넘게 한 번도 쉬지 않고 식당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남는 건... 없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직장 다니면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범하게 잘 살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소득절벽이 오니 평범한 것도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너바나님은 우리가 지금 어느 차선에 있는지 물으셨어요.

우리 부모님은 무슨 길을 걸었나요?

10년 직장 선배는 부자인가요?

부모님의 길을 걸을 것인가

10년, 20년 직장 선배의 길을 걸을 것인가 생각해보니..

그 어디에도 답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월부에는 10억 부자가 흔합니다.

월에 한명씩 10억 달성기를 썼습니다.

어제 톡방에서 이야기 나눈 튜터님,

독서모임에서 대화 나눈 에이스반 선배님,

조활동 함께한 조장님,

이상하게 여기에는 부자들이 많습니다.

2년 전 열반기초를 듣고 나서,

남들과 다른 길을 걷는 지금

저는 추월차선에 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자되는 방법 아시나요?

"다 안대요."

"그래서 부자 됐나요?"

...

저도 예전에는 자기계발서를 참 싫어했어요.

(굳이 싫어할 것 까지 있었나..)

다 아는 이야기고 유치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걸 우주가 들어준다는 말이

이상하다 생각했었죠😅

근데 열반기초를 듣고 생각이 바뀌니

신기하게도

같은 말도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너바나님이 시키신 대로

열심히 강의 복습하고

비전보드 고민하고

과제했더니

제 생각도 바뀌고 행동도 바뀌게 되었어요.


그런 제가 신기했고

주변에 추천을 많이 했는데요.

긴 설득을 통해

친오빠를 열반기초 수강에 성공시켰고

실전준비반까지 수강한 저희 오빠는

지금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만나서 물어보니

"다 아는 내용이잖아. 내일도 바빠"

라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너바나님이 "다 안대요"라고 말씀하셨을 때

같은 말을 하는 저희 오빠가 떠올랐어요.

부자냐구요? 아니요, 부자 아닙니다...

부자가 알려준

부자되는 방법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부자가 꼭 되어야 하나요?


"저는 부자까지 바라지도 않고요. 그냥 지금처럼 살고 싶어요."

예전의 제 모습입니다.

부자는 먼 나라 이야기라 생각했고,

그냥 우리 가족 월급날 다 같이 치맥 한잔하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이면 됐다고 생각했어요.

너바나님은 이렇게 물으셨어요.


여러분이 바라는 인생은 무엇인가요?


하티 : 평범한 행복한 일상, 퇴근 후 다 같이 치맥 한 잔하며 오손도손 이야기하기

가족 다 같이 해외 여행가기


우리가 바라는 대부분은 ‘돈’이 필요해요.



아...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일상조차도

돈이 필요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평범한 일상에 필요한 돈은 누가 가져왔는지?

저는 가족 모두가 돈을 벌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돈이 크게 필요한 것도 없었고,

크게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소득 절벽이 생기고

그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고,

점점 더 필요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보여준 영상에서

고시원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 생각했어요.”

라고 답변하신 것을 들으니...

그냥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재수강하는 분들은

내가 아는 대로 행동했나 고민해보세요."

라며 고민거리를 주셨는데요.

처음에는 강의도 일주일 내내 듣고,

책 한 번 펼치는 것도 큰 일이었고,

비전보드 만든다고 주말 내내 걸렸던 저의 지난날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강의는 퇴근 후에 새벽까지 한번에 다 듣고

책은 매일 읽으며, 독서모임 리더가 되었습니다.

비전보드는 매년 리뉴얼하며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이

참 어색하고 낯설고 어려웠는데,

하루하루 하다 보니 익숙해지고

이제는 힘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열반기초 처음 듣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지금 어려운 게 당연해요.

강의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내 인생이 바뀌게 될 거예요!

"

가슴 뜨거워지게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명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1강 벤치마킹/적용할 점>

1. 부자되는 전술 중 '건강'을 잘 못챙긴 것 같습니다.

여자는 매일 스쿼트 100개하라 하셨는데, 매일 운동을 다시 실행해야겠습니다!

2. 쉴 때 잠시 깔았던 넷플릭스... 지우겠습니다. 지웠습니다.

3. 자본주의의 반대말 '근로주의' 근로에 목 매달지 말자!! 다시금 기억하고 새기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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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user-level-chip
23. 08. 30. 09:36

"그래서 부자 됐나요??" 강의내용이 육성으로 들리는 느낌입니다 ㅜ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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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이네user-level-chip
23. 08. 30. 09:46

하티님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열기 재수강하는데 예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네요~^^

민피디user-level-chip
23. 08. 30. 09:59

역시 우리 조장님! 삼수강인데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