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다 알려주는 강의 였나요? [실전준비반 64기 61조 모국어]

 

안녕하세요

투자가 자유로워질

모국어 입니다. 

 

실전준비반 3강은 자모님께서 해주셨는데

항상 자주 보던 자모님 강의를

어쩌다보니 오랜만에 뵙는 느낌이라

혼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생님의 선생님이시니깐 

사실상 사조가 되는 것이죠(?) 

내적 친밀감이 많이 쌓여서 그런지

굉장히 반가운 상태로 강의를 

수강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오래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여러번 써나가면서

임장보고서 강의가 특별할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원래 이렇게 다 알려주는 강의였나?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 정규강의나 특강, 코칭, 튜터링 등에서

배우면서 하나씩 고쳐나가고 적용해나갔던

내용들을 실전준비반에서 다 알려주시다니

왜 처음 수강 했을 때는 그것을 알지 못했고

깨닫지 못했는지 신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래서 재수강을 계속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투자 하러 왔는데 보고서는 왜 쓰라는거여?

 

 

처음 제가 월부에서 공부하고 임장하는 것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온 것인데

갑자기 보고서를 쓰라고 하니 황당 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지긋지긋한 것을 

또 하라는 데 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시간낭비 하는 느낌을 받았었죠

 

하지만 하다보니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었는데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확실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임장 보고서를 써야지 결국

단지에 투자해도 되는지를 

내 투자금으로 어느 단지에 투자해야 하는 지를 

어떤 단지를 투자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투자는 내가 투자금으로 투자 할 수 있는 단지들 중에

가치가 가장 높은 단지에 투자를 하면 되는 

간단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임장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임장의 결과를 임장보고서에 정리하고

임장으로 알 수 없는 내용들을 임장보고서에 정리하면서

지역의 입지 가치와 수요

투자하는 단지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결국 내 물건의 가치를 알고 있어야

매수 뿐 아니라 보유와 매도 까지 

투자의 전 과정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임장보고서를 잘 쓴다는 것

 

 

임장보고서를 잘 쓴다는 것은

결국 어떤 의미일까

 

지역의 수요의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의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고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 하고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 물건을 선정하는

과정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강의를 들으면서 

한 걸음 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 데이터를 넣고 분석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지만

결국 데이터가 예쁘고 화려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어떻게 나의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지역, 생활권, 단지에 대한 투자에 대한 나의 생각이 잘 담겨 있는

임장보고서가 잘 작성된 임장 보고서 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의를 통해 

자모님이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하시는지

어떻게 투자적으로 생각 하시는지를

머리속 내용을 설명 해주셔서

다음 임장보고서 부터 바로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렇게 다 알려주시는데 안 하면 바보가 아닐까요?

 

임장 보고서를 통해서 투자로 연결되는 

생각을 잘 정리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실력을 쌓는 방법

 

 

 

그동안 여러 강의를 수강하면서

항상 강사님들의 에필로그(?)

정신 교육(?)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감정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그동안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자모님의 말씀도 사실

특별한 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한 두번 들었던 것도 아니고

그 말이 그말이지 

늘 듣던 이야기 이지 라고 생각을 하고

듣기 시작했는데요.

 

특별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자모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면서 투자 까지 한다고?

거기에 지지해주는 사람도 없다니 

정말 절망적이었겠다.

어떻게 저렇게 오래 할 수 있지

존경심이 처음으로 생겼네요.

 

같은 이야기라고 상황에 따라

생각하는 것에 따라

경험한 것에 따라

이렇게 까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신기한 감정이었습니다.

 

저도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그릿을 가지고 반복해 나가야 겠습니다.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가 생길 수 있도록

 

 

 

지역분석 입지분석 시세분석 결론까지

정말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신 자음과모음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산틴user-level-chip
25. 01. 17. 22:40

모국어님 완강 및 강의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user-avatar
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5. 01. 17. 23:05

모국어님 강의후기 감사합니다 :)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