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챠차 입니다.
오늘은 낭만짚신님, 너꿈응님, 또니업님, 베러덴어졔님,
에스더케이님,우무하님, 채니님 그리고 marria님과 함께
<김미경의 딥마인드> 책으로 돈독모를 진행했습니다.
시작할 때부터 밝은 표정으로 인사 나눠주시고
솔직하고 용기있는 이야기와 고민 나눠주시고
진정성있는 맘으로 끝까지 참여해주시는 모습..
12조 동료분들께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진짜 멋있었어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신년 계획일텐데요.
목표-계획-실행까지 이어지기 위해
이 책에서 어떤 점을 얻어가면 좋을지,
더 행복하게 오래 지속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딥마인드적 사고로 어떻게 투자를 바라보면 좋을지,
나아가 인생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살고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울 점들, 실천할 점들 위주로
후기 간략하게 남겨보겠습니다. :)
실행의 비결은
아주 작은 행동
목표를 과하게 세우는 경우
실행하면서 버겁게 느껴질 수 있고
계속 실패하다보니 마음도 좋지 않으셨다는
또니업님은은
익숙하지 못한데 한꺼번에 늘린 것,
이라는 실패의 원인을 이미 파악하셨고,
투자라는 목표에 가장 적합한 '시세' 루틴
먼저 쌓아올리고 계셨는데요!
❔목표가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울 때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처럼
하나씩 하나씩 밟아나가며 능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또 도전하고 도전하다보면
달성하고 싶은 목표에 도달해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전화임장 루틴을 해나가기 위해
조원분들께 먼저 공유하겠다고 자처하며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나가신
에스더케이님처럼
❔혼자 실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 속에서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완벽주의적인 부분인 있다고 해주신
낭만짚신님께서는 월부에서
'완료주의' 마인드로 도움을 많이 받으셨고,
채니님께서는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부담감이 들지 않도록 행동을 설정하고
작은 성공을 맛보고 계셨습니다.
❔완벽주의, 또는 행동에 옮기기 부담스럽다면
❗️완료주의 (완수하고 결과를 만드는 것에 중점)
행동을 잘게 쪼개어 작은 성공으로 유능감을 쌓아가면
지속적인 실행에 가속력을 달아줄 것 같습니다.
제가 장표를 준비해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들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계셨어요! :)
잇마인드와 딥마인드는
상충하는 개념일까?
잇마인드와 딥마인드라는 용어를 붙였지만
목표지향적인 자아, 성찰하는 자아는 공존하기에
둘을 상충하는 개념으로 보기보다는
각각의 다른 자아로 보고
어느 것이 좋고 나쁨이 없음을 깨우쳐주신
우무하님!
저도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라
정말 공감되었었습니다. :)
딥마인드의 존재를 믿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행복감을 느끼고 방향감을 가지면서
다만 잇마인드가 딥마인드를 잠식하지 않도록,
목표를 달성하며 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지난 월부학교 6강 때
자모멘토님께서 정반합의 개념을 얘기해주셨던 것이
생각나기도 했었어요.
투자자로서 또 한 개인으로서
세상을 흑백의 논리, A or B가 아니라
정과 반을 아우르는 합의 관점으로 바라보았을 때
원하는 목표도 성취하고
내적인 행복도 챙겨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행복은 기분이 아니라
기술이다
책에서 행복은 비교값이 아닌
절대값에 가깝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절대값이란 단어를 풀어보자면
저는 '자신만의 기준'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행복을 느끼는 자신만의 기준
투자를 하는 자신만의 기준
무언가를 선택할 때도, 포기할 때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으면
내 삶의 키를 잡고 주도하며 살 수 있고
그렇게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런 저의 생각을 뒷받침해줄 내용을 찾다가..
하버드 선생님으로부터 출발한 긍정심리학에서
멋진 문장을 수집해왔습니다.
바로,
행복은 기분이 아니라 기술이다
기술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익히고 배울 수 있으며
능숙해져서 내가 잘 쓸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행복감이라는 기분은
순간적으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마음의 상태로도
바라볼 수 있겠지만
~~한 조건이 충족되어서 라는 수동태보단
~~한 상황을 만들어서 라는 능동태로
행복을 대하면 좋겠습니다.
마리아님과 너꿈응님은 원래도
절대값에 가까운 행복을 느끼셨다고 해주셨는데요!
설사 그렇지 않은 순간이나 시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연의 긍정성으로 금세 행복해지실 것 같고
그러시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리고 싶었답니다 :)
2023년 3월, 열반중급반 강의를 수강할 때 썼던
저의 행복 10계명 입니다.
조금 달라진 것이 있을까 돌아보니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번에서부터 10번까지 저에게 행복이란
돈드는 것은 하나도 없..
지는 않지만 3번과 8번 정도인 것 같아요.
(운동 수업료와 냉난방비^^)
매일 아침 입을 옷을 고르듯,
내 기분도 내가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는 것은 참 쉬운 일 같아요💓
마음 먹으면 금세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돈독모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챠차님 글 읽으면 복기합니다😄 3시간가량 말씀하셨는데 괜찮으신가요? 저는 덕분에 즐거운 돈독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