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 독서 모임으로 ‘김미경의 딥마인드’를 읽고 서로 느낀 바를 이야기하는 것은 얕은 나의 생각에 깊이를 더해주는 귀중한 시간임을 발견하게 해주었습니다.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바는 잇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고 내가 주체적으로, 주도적으로 그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제가 오해한 것은 잇 시스템이 나쁘고 해로운 것이라는 이분법적인 착각을 한 것이었습니다,
잇 시스템, 그것은 인간에게 부여된 선하고 발전적이고 좋은 것인데 문제는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일뿐임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이지만, 잇 시스템이 해로운 것이 될 때는 나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할 때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토론을 통해 주도적인 딥 마인드의 삶을 살기 위해 적용할 부분은,
자신의 내면에 정직할 수 있게 편안하고 유연하게 토론을 이끌어주신 아오마메 리더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투자적인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선정해주신 월부 운영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고정됨 | 씨세븐님 말씀하실때도 평소 책을 깊이있게 읽으시는게 느껴졌는데.. 글도 정말 잘쓰시네요!!!*_* 진솔한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씨세븐님!ㅎㅎ
씨세븐님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