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입주를 앞두고 1호기 매수 시 .. 궁금합니다!(+배우자 1주택)

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꼭 1호기를 하고싶은 별찌롱입니다.

1호기를 열심히 찾던 중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주택 상황은 현재 이렇습니다.

남편 : 할머니 거주중인 지방 소도시 빌라 1채 소유

(예전에 등기떼봤는데 안타깝게도 60제곱미터 초과입니다 ㅠ)

아내 : 광역시 분양권 소유(26년 10월 입주, 25평 3.5억대)

현재 저희 신혼부부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이 전세대출을 받아 전세로 오피스텔에 거주중입니다.

제가 분양권 소유한 집에 26년 10월에 입주하기로 해서요.

이 상황에서 현재 1호기를 하고 싶은데 

아이계획도 있어서 아이가 생긴다면 혼인신고가 불가피해서요.

그렇게 되면.. 다주택이 되어버리다 보니 머리가 복잡합니다.

<아내 명의로 1호기>

상황 1. 혼인신고를 계속 안할 시 (아이가 생기지 않을 경우)

이 때에는 제가 분양권을 소유한 채로 1주택을 얻게되는건데

그럼 분양권 입주때는 제가 매수했던 당시의 주택수로 산정되어서

취득세는 1%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양도할때는 2주택으로 양도되는건지

일시적 2주택이 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상황 2. 혼인신고를 하고 1호기를 하게 될 시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일단 남편에게 빌라 1채가 있게 되고, 제가 분양권이 있는데

그럼 일시적 2주택으로 5년안에 양도하면 비과세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 1호기를 하게되면.. 3주택이 되는거니까,, 

그럼 이때는 그냥 다주택자로 어떤거를 팔던지 3주택 양도세 중과가 되는게 맞나요?

상황 3. 1호기를 하고나서 혼인신고를 할 시

상황 1을 알아야지 할 거 같은데.. 일시적 2주택인 제 상황과

빌라 1채가 있느 남편이 만나게되면 이때는 일시적 3주택이 되는걸까요?

아님 그냥 다주택자가 되어서 3주택 양도세 중과가 되는걸까요?

혹은,, 제 명의가 아닌 빌라 1채를 가지고있는 남편의 명의로 하고 

혼인신고하는게 더 나을까요? 아님 혼인신고를 하게 된다면

그냥 공동명의로 진행하는게 더 나을까요..

생각이 꼬리를 물고 너무 질문이 길어지네요 ㅎㅎ… 

1호기는 소액으로 할 예정이며 4-5년 후 매도를 생각하며 진행하려 합니다.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집도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초등학교 되기 전에

다른 집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양도세적인 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

어차피 다주택자로 갈것이라면 양도세가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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