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경제 뉴스 정리_[해바라기]

"집값 좀 더 지켜볼게"…기준금리 동결 시장 찬바람 '쌩쌩'

https://v.daum.net/v/20250120000109535ㅋ

😀요약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로 동결

고환율·불확실성(탄핵 정국), 경기 위축 & 겨울 비수기 등 주요 요인

부동산시장 관망세 당분간 지속

기준금리 동결 외 ‘25년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예정, 및 정국 불안정으로 인한 증시.환율 변동 위험, 경기 회복 둔화 문제로 주택 매수심리 여전히 불안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대출금리 (코픽스 + 가산금리) 역시 동일하게 높은 수준 (본인 기준 4.6% 수준으로 확인)

🧐팩트

매수우위지수 (매도세/매수세/매수우위)

주요 이슈 : ‘24년 8월 정부 대출 규제 진행, ‘24년 12월 계엄령, ‘24년 12월 탄핵소추안 가결

. 서울 : ‘23년 1월 저점 (83.4/3.2/19.9) ~ ‘24년 7월까지 반등 (51.3/13.8/62.5) ~ ‘25년 1월 하락 중 (66.8/2.2/35.4)

→ 반등 후 ‘24년 8월 대출 규제 ‘24년 12월 탄핵 소추안으로 인해 분위기 변환 “가격 눌림 발생”

. 대구 : ‘22년 11월 저점 ( 94.2/0.8/6.6) ~ ‘25년 1월 (88.0/1.4/13.4)

→ ‘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매수우위지수 낮음

→ 부산역시 동일한 양상

. 울산 : ‘23년 1월 저점 (92.2/1.4/9.2) ~ ‘25년 1월 반등 (71.1/4.3/33.3)

• ‘23년 10월, 24년8월 반등 진행

. 충남 : ‘22년 12월 저점 (77.6/2.9/25.4) ~ ‘25년 1월 (81.0/0.9/19.9)

• ‘23년 8월, ‘24년 10월 반등 진행

→’23년 10월 서울, 경기 포함 대부분의 지역에 훈풍이 불었던 시기

→ ‘24년 8월까지 그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이후 대출 규제로 분위기 변경

→ 대구, 부산은 공급물량이 많았고, 울산은 공급 물량이 적었다는 특징이 있음

🤔투자 생각

현재 상황은 전반적으로 대출 규제, 탄학 정국 등 심리적인 불안이 시장 전반을 지배하고 있으며(현장에서 부사님과 대화 시 동일), 이는 곳 매수우위지수로 표현된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100%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그 이외에서 실질적인 대출 금리, 그리고 입주물량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됨

대구,부산과 같은 지방은 ‘22년부터 매수우위지수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공급 물량에 의한 영향도 함께 있다고 판단하였고, 울산과 같은 경우는 공급 물량이 정리되는 시점부터 그 분위기가 어느정도 살아나와 경기 수도권과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음.

시장이 차갑다. Fact는 맞다. 하지만 영원할까?

지금과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불확실성이 있었던 ‘16년 박근혜 정부, 그리고 ‘14년 DTI 규제 역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부동산은 조용히 가격을 올리며 상승하다, “상승장, 여름을 만나게 된다” 또한 그때 사람들은 뒤늦게야 아… “그때 살걸” 하는 소리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 소리.. “서울 전고점 돌파”, “서울 중위 매매 가격 00억 돌파” 등 한발 늦게 그런 소식들이 전달되고, 사람들은 그때야 관심을 가지며 불나방처럼 달려든다..(슬프지만 현실..)

투자자라면 이성적으로 현 상황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런 불안한 상황들이 더욱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되고, 특히 소액으로 투자를 할 경우 공급 물량이 정리되는 지방에도 역시 기회가,, 그리고 현재 가격이 눌린 서울에도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생각된다, 이 기회가 언제까지 갈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지금 이 시기에 열심히 현장에서 가격을 만들어내고, 물건을 보고, 조율하고, 투자를 하는 분들이 결국 시간이 지나 미소를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럼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