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의 씨앗을 하루하루 심어나가는 햄토햄토입니다.
예쁜 튜터님과 함께한 새해, 25년 1월.
다행히 튜터님의 임장지와 다르게 여긴 덜 추워 따뜻하게 맞이 할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녹두보리 튜터님,
앗, 만나뵙기 전... 보리튜터님 튜터링 전, 처음 말씀하신 첫마디가 잊히질 않아요.
“햄토님, 쩡봉위 튜터님이랑 재이리튜터님한테 얘기 들었어요.”
햄:제가 아직 모자릅니다. 어쩌구저쩌구~~
“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
현재 필요한걸 알려주심.아…. 나 넋놓고 있을 뻔했구나… 폭풍… 감동과 정신 바짝 차리기!
“.... 그래도 튜터님이 하라고 말씀하신것들 결국 다 지켰네요.”
투자 뿐 아니라 개인상황에도 염려하고 진심으로 다가와 주시는 튜터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생각보다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 히히… 그런맘에 너무 시간을 뺏어 주저리주저리 말씀을 늘어놓았네요. 죄송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대화들로
제가 방향을 씽크를 맞춰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참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긴 통화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튜터님의 찐 나눔과 마음깊이의 관심, 격려와 배려에 참 행복했어요.
이상하죠?
전 이상하게 울 보리튜터님을 보면서 참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앗, 그리고 너나바님,너나위님을 비롯한 멘토님들도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건방진 표현이죠?
그냥 그래요.
제가 일하는 환경과 매우 다른환경인 여기.
파도가 휩쓸리는것 같은게 인생이라 행복과 고난이 공존하는 각각 개개인의 삶인데
더한상황에서도 여기선 “행복”과 “희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인 스스로 칼자루를 지고 인생의 결을 바꾸고 있는 십만부장 조장님, 백만부장 보리튜터님, 천만부장 멘토님들.
어찌 제가 나이도, 경력도 내세울게 없다 하여도 안 예뻐보일수가 있겠습니까?
그저, 이분들과 한배를 탄 후배 투자자라는 것이 참 행복하고,
저도 제가 할수 있는한 투자경험을 물씬 담아 녹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작고 큰 힘이 될수 있는 예쁜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실전반에 갈때마다 생각이 드는건 내 시간,체력,일로 인해 “튜터님”은 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튜터가 되고싶다는 동료들을 모~~~두 튜터가 될때까지 응원하고 도우며 나도 비슷한 반열까지 꼭 오르겠다. 미래의 튜터님들을 도우는 동료가 되겠다.
이런생각이 들고 돌아가는 밤하늘에 참 좋아 눈물도 나곤 합니다^^
함꼐하는 울 동료분들 조장님, 분명 선배고 저보다 나이어린분만 있는게 아닌데도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외모야 뭐. 말모말모.
이분들의 생각과 마음. 열정. 그리고 그 영향력. 그냥 모든게 참 예쁘고 예쁘다.... 란 생각이 들고 그 공동체에 제가 속할수 있는게 참 좋아요. 그리고 그 예쁨이 나에게도 묻어나오지 않을까 란 생각에 가끔 참 벅차고 행복합니다^^
튜터님의 가르침과 애정덕에
그리고 나눔덕에 우리 보리쓰가 더 똘똘 뭉치고 더 으쌰으쌰~~ 할수 있었어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넘 행복해하고 개개인 관심가져주시는 튜터님을 보며 "아 난 댓글원래 잘 못달아" "아 나는 원래 컴퓨터가 약해""난 원래 루틴이 잘꺠져""이건 쉬운데 그건 어려워"
지난 1년반 넘게 해오던 제 말이 다 핑계였음을 깨달았어요.
단번에 다 바꿀수 없는 에고. 똥고집이지만
자꾸 고쳐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조장님, 튜터님의 생활과 자세를 통해 "고집"없이 흡수해보고 당장 시행해보려는 태도
바꿔 끼워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런 공동체에 이런 벅찬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일은
"내가 잘하는것" "잘 시행하고 독려하여 사기를 북돋아주는것"
"내 맡은바 역할을 안하는것도 테이커"
명심하고 그때그떄 해나가야하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그시기의 베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말씀해주신 1번문제, 그리고 질문하여 고견 들었던 내용들 정리하여 동료들 허락하에 개인상황 가리고 나누기도 했습니다.
말씀해주시고 시간내주신 것 헛되지 않도록
해나가는 제자 되겠습니다.
그리고 혹여 느리더라도 꾸준히 살아남는...
튜터님의 "동료"가 될때까지 느리고 길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느리고 핸디캡도 있고, 기술적으로 지식적으로 모르는것 투성이로 시작했던 만큼
초보자 입장에 서서 나눌수 있는 25년이 되도록 꼭 tf,조장도 지원해서 함께 성장하는 한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저리주저리 긴 말, 그리고 궁금한게 많아 자꾸 끈임없이 말을 하는 제가 좀 두려워지기 시작했어요.
전 요새 제가 참 건방져지려 한다는 생각을 자꾸 지울수가 없어요. 사실 자꾸 까불고 떠들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참 기버란 무엇일까? 란 고민이 드는 요즘입니다.
"나서지 말아야되는데 나서는게 아닐까?"
"이분들의 생각을 자꾸 막는게 아닐까?"
"잘못된 정보를 혹여라도 드리는게 아닐까?"
"초보때는 이래도 되었었는데, 이젠 1년반가까이 되어가는 시점, 좀더 신중해져야 되는게 아닐까? 책한권읽어 신념가진 사람처럼, 혹시 위험하지 않을까?"
버텨요 조장님과 녹두보리튜터님에게 여쭤본 바에서 대답을 찾은 것처럼
사람들의 생각을 방해하지 않되, 누군가의 내미는손을 꼭 잡아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충분히 알지 않은 단계이기에 함께 알아가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요청하지 않는데 먼저 도움을 주는건 안해도 된다. 명심하고 “개개인의 사람”에 대해 관심갖고 고민하는 시간들도 함께 하겠습니다.
지역에 대한 질문과 임보, 투자, 현황에 대해 모든걸 쏟아주신 울 보리튜터님 감사합니다.
BM할 내용은 추후 24일 제출하겠습니다. 힛!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들 부터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완전체 발자국
조장님이 주신 멋진 선물~
룡쓰형님의 따뜻한까까까지
그리고 우리 보리쓰님들께도,
버텨요
조장님, 성격 정반대의 저를 편하다 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허물없이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장님의 튜터님에 대한 자세,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통해
"조장"이란 무엇인가, "기버"란 무엇인가 깊게 생각하는 한달이 되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두번째 보는 동료들도 있는 제겐, 1년전의 나와 5개월 전의 나의모습을 자꾸 더올라지면서 조장님의 태도와 비교되고 좀더 닮아가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 한달이였어요.
저의 단점을 모조리 장점으로 갖고 계신 울 버텨요 조장님 덕택에 색다른 시야에서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그중에 젤 중요했던건
"겉으로만 친절한 햄토, 실제로는 남에게 관심없는 햄토"와 다르게
"겉으론 시크했던 버텨요, 실제로 10분만 이야길 나눠보면 상대방을 깊게 궁금해하는 버텨요"
의 차이점이예요.
조장님의 의식의 흐름을 자꾸 들으며.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원씽으로 하는게 아니라 튜터님과 보리쓰 원팀을 신경써주시는 모습.
그러면서도 내걸 다 챙기시는 울 버텨요조장님
궁금한게 있음 바로바로 해결하려 해주시는 나보다 더 나의 문제를 딥하게 생각하시는 조장님의 모습에 방법과 마인드를 알게 되었어요.
전 10년이 지나도 조장님처럼 하진 못하지만(ㅋㅋㅋ)
조장님의 장점을 제 방법으로 흡수해보는 시간을 꼭 갖겠습니다.
조장지원!tf지원! 기회가오면 하라, 그리고 "저사람을 도울수 있는방법이 뭘까?" 생각해보기
(밥 편히 드셔서 넘 내새꾸 보는것 처럼 행복했어요. ㅋㅋㅋ 목표달성)
퓨처
퓨처님, 1년을 보면서 임장 같이하는건 처음이네요.
이 엄~~살쟁이.ㅋㅋㅋㅋ 진짜. 원래도 전 버텨조장님과는 달라 걱정 안했지만,
(그냥 믿는편이라 쓰고 방치라 읽는다.ㅋㅋㅋ) 이제 걱정되거나 힘들다하면 이야기는 듣되 걱정 안하겠습니다. 민낯 다 까졌으니 우리 좀 성장해보자구욧.ㅋㅋㅋㅋ
2월에 꼭 책 다 읽어오세욧!(나부터 좀 하자 제발좀..)
룡쓰
룡~~쓰, 다정다정 세심폭발 반전 웃음. ㅋㅋㅋ
룡쓰님 조장님이 집중케어하시려했는데 조장님 스스로 방치실화?ㅋㅋㅋ 왤케 잘해요?
나만잘하면 되겠다. 흡수력 짱짱에 질문대애애박~
질문 하실때 하필 자꾸 제가 옆에 있어서 어떠카지? 를 연발했던...ㅋㅋㅋ 저도 같이 모르는 부분을 잘 알게 해주셨던 우리 룡쓰님. 저도 선배들께 "질문많이 하는게 찐 기버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완전 놓친거 반성합니다.
룡쓰님 넘넘 감사하구 저도 정신차릴게요~! 그리구 꿈 같이 이뤄봐요!!! 진하게 응원합니다
퓨미
퓨미님의 찐텐. 이야~ 짚라인과 방방 타는분 나말고 첨봤어.ㅋㅋㅋㅋ
하는게 많고 흡수도 빠르고 다 나누려하고
일단 "하겠습니다"로 솔선수범 하시는 우리 퓨미님.
전 내가 해도될까? 누군가 하시지 않을까? 아님 누군가 하고싶어하지 않을까?
고민만 했던 시간을 울 퓨미님은 적극 해주셔서 넘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조에선 저도 퓨미님처럼 해서 좀더 동료를 편하게 만들어드리고 알려드리는 행동파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퓨미님 보며 이번해 꼭 tf해보겠습니다. 무조건 지원!!! 가자가자가자
제제
그렇게~~~ 특화가 되어있담서요? 뭐가요?
아, 임보도 잘쓰신다고,
아, 임장도 잘하신다고,
아, 투자도 찐이시라고,
힝.... 소문만 많이 듣구 실제로 제제님과 넘 짧은 시간 밀도있게만(그것도 참 다행.ㅎ) 보내 아쉽습니다.
제제님의 힘든기색하나 없는 그 해사한 얼굴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래도 이야기 중간중간 많이 나눠 참 좋았습니다. 히히... 제제님 최임때 진~하게 또 뵈어요. 덕택에 갈매기(?) 잘먹을게요.ㅋ
저스뚜잇
뚜잇뚜잇 나비뚜잇~~
전 뚜잇님은 다 잘하시는줄 알았어요. 물론 다 잘하시지만 그와중에도 고민이 있으셔서 신기했어요. 와~ 비슷한결의 고민을 하는구나~! 울 뚜잇님두 사람이구나.ㅎㅎㅎㅎㅎ
ㅋㅋㅋㅋ 아 농담. 뚜잇님의 고민과 질문들을 함꼐 나눌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넘나도 행복했습니다. 뚜잇님 질문에도 "햄토님에게도 도움이 될거에요" 배려하는 예쁜 말들.
그리고 조용히 강한 뚜잇님의 에티튜드를 배우고 싶은데 전 참 매일 어디로 퉁퉁 튀는 아줌마같단말예요.ㅎㅎㅎ
저번엔 아프셔서 넘 속상했는데 컨디션 괜찮으셔서 많이 뵐수 있어 참 좋아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우리 오래오래 살아남아요~!
뚜잇님의 끊임없는 투자의 여정을 응원합니다.(더 친해져서 넘좋아요)
귀연당
ai라 고민이라고요? 잉? 아닌데, ㅋㅋㅋ 대문자AI를 못보셨군요.
(미안합니다 날라다니고 계신 AI R님,D님)
넘 잘하셔서 가끔, 아니 이따금씩, 아니 아주자주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아 언젠가 연당님처럼 잘할거야. 나도~!!! 조금 느릴뿐야.ㅋㅋㅋ
배울점 많은 연당님이 함께해주셔서 전 넘 행복합니다. 질문하면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알려주셔서 넘 조아요. 근데 룡쓰님 스내깃도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기계치라 벅차요)
조장님이 연당님 넘 잘했다 보고 배우면 된다하셔서 기대했는데 역쉬.... ㅋㅋㅋ
가족도 잘챙기고 임보도 잘쓰고 시간도 밀도있게 쓰고~
와 나도 2년뒤엔 연당님이 목표닷!!!
같이 하여 넘 행복합니다.ㅋ
초코꿀단지
단지님, 독모 혹은 조장모임에서 뵈었던 울 닉넴 사랑스런 단지님
이슈있어도 쿨하게 잘 해내가는 울 단지님 넘 멋져요!!!
이미지는 푸우 그려진 초코꿀단지 음료처럼 귀욤귀욤한데 넘 단단하구 잘해서 조아요~!!!
히히히 그리고 단지님의 생일을 함께 보내어 참 행복했답니다.
츤츤데레 울 단지님.
단지님 실물로 만나게되어 참 조아용.ㅎㅎㅎ 계속계속 또봐요.힛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행복한 얼굴로 우리 곧 또 봐요
햄토햄토
그리고 마지막 나 햄토햄토.
그동안 몸이 꾸역꾸역 잘 버텼나봐.
커피를 마셔도 잠을 충분히 자도 일하다가 서서자고. 운전하다 졸려서 멈추고.
임보쓰다 기억 끊어져 자고... 자꾸 자고 자고 자고...
첨으로 임보가 전 달보다 마이너스 퀄리티네.
반성할것도 없지. 그래도 하려고 계속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니.
운전하다 졸지도 않았는데 가드레일 쭉 긁고 갈때는
“아 이제 고집부릴때가 아니구나.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비로소 인정하게 되었어.
그러면서도 출장후 매임 수십을 봤으니 너도 보통은 아닌사람이구나.
이젠 억지로라도 잠시 쉴때가 되었나봐.
루틴도, 원씽도, 심지어 가족도, 직장도, 다 틀어지는 1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자책 안하고 하루하루 버텨서 고맙다.
매번 맘에 안드는 내자신도 사랑해줘서 고마워.
뜻대로 되지 않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나’를 행복하다 말해주어 고마워.
그래도 젤 중요한 원씽들은 지켜나갔으니 앞으로도 잘할거라 누구보다 널 믿는다.
그리고... 젤 중요한 숙제 1과 유리공,직장도 해결했잖아? 이젠 돌아와 날라다닐 일만 남았다.
원래 능력없이 꾸준함으로 버틴 사람이 나눌것도 많은거야.
어렸을때도 전교1등보다 내가 반친구들 문제 잘 알려줬잖아. 머리나쁜데 시간 갈아넣어 공부해서.
내가 나중에 더 실력이 올라왔을때 누구보다 초보입장에서 찐나눔할수 있는 진정한 기버가 되자!!! 빠이팅!!!
좋은사람 덕택에 환경에 밀어넣을수 있었고
좋은 환경 덕택에 남들과는 다른 내 한계점을 충분히 인지할수 있었고
좋은 리더 덕택에 남들처럼 안해도 충분히 괜찮다, 먼저가보신 길을 통해 내 막연한 불안함을 잠재울수 있었습니다.
아주 내 스스로 엉망으로 지낸 1월이지만
적어도 투자자로서 10년 이상 살아남을 것엔 눈꼽만큼도 의심하지 않게 된 한달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녹두보리 튜터님이 있엇습니다.
가르침에 감사드려요~
튜터님의 제자가 아닌 동료가 될때까지~ 아니 그이후에도 달려~~~>..<
재테크, 남들은 어떻게 할까? 3초 가입하고, 후기를 이어서 보세요.
35만명이 월부에서 재테크를 시작했습니다. 월급쟁이들의 재테크 경험담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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