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투자 진행하면서 매매잔금일까지 전세를 맞추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잔금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매매잔금 3주 후에 전세잔금일이라 3주정도만 기간이 붕떠 그 기간동안 여기저기 돈을 빌리게 되었는데요ㅠㅠ
그 과정에서 감사하게도 부동산사장님께서 먼저 2억 여유금이 있어 이자 없이 빌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나머지 돈은 지인, 가족들 통해 조금씩 마련했습니다.
지인과 가족의 경우 나중에 증여로 볼 가능성이 있어서 혹시 모를 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정식으로 차용증을 쓰고 이자와 원금은 전세잔금일날 갚을 예정인데요.
부동산사장님께서 빌려주신 2억의 돈도 차용증을 써야 할까요?
전에 강의에서 얼핏 어떤 강사님께서도 부동산사장님께 돈을 빌렸던 경험을 들은 것 같은데
차용증을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쓰지 않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차용증에 대해 찾아보면서, 증여세를 나중에라도 부과받지 않으려면
차용증을 써야 하고, 5% 이상의 이자를 지급하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고 알아봤는데
부동산 사장님께서 빌려주시기로 한 2억도
혹시 나중에 증여로 보여지지 않으려면 깔끔하게 차용증을 써야 할까요?
2억 받고 3주후에 돌려드려야지. 이렇게 간단히 생각했는데 혹시 나중에 세금적으로 불이익을 받진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부사님께 돈을 빌려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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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프리링님 안녕하세요^^ 우선 너무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셨네요!!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되는지 잘 판단이서 계신 것 같습니다. 세금적인 문제를 떠나서 가족은 그렇다 치더라도 완전 남인 부사님이나 지인 입장에서 보면 돈을 빌려주고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드리기 위해서라도 차용증을 써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세금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당연히 차용증을 써야되구요~ 그냥 운 좋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만일에라도 자금 출저 조사가 들어가게 된다면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생기니 저라면 반드시 차용증을 작성할 것 같습니다!! 투자 축하드립니다^^
프리링님 안녕하세요~ 투자하신 점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세를 맞추기 위해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일자에 맞춰 세입자 계약은 하지 못했지만, 부동산 사장님과 가족의 도움으로 잔금 칠 수 있어 다행입니다. 2억원에 대한 차용증을 형식적으로라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큰 금액 송금 내역의 경우 은행에서 필수적으로 국세청에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모니터링 되고 있기 때문에 증빙을 남겨두어야 혹시모를 조사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흔쾌히 부동산 사장님이 큰 돈을 빌려주신다면, 아마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을 수 있어요. 사장님과 이야기 해보시면 아마 방법을 알고계실 수 있겠네요 ^^ 프리링님 잔금 마무리 잘 하시구요 ! 전세 계약까지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프리링님 안녕하세요! 물론 부동산 사장님이 괜찮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저 역시도 차용증을 쓸 것 같습니다. 금전 거래는 무엇이든 확실한 게 좋더라고요. 부사님 잘 만나신 덕분에 그래도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투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