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64기 1% 부자 되어 4대가 잘살게 하조 훌륭한숲]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조원들 모두 비슷하게 생각하였던 점은 자모님께서 강의 속에 임보의 A to Z 다 알려주시려고 하였기 때문에, 자모님 강의를 BM하면서 개인의 임보 작성에 활용하면 될 것 같다고 느낀 점이다. 물론 다른 월부인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나의 임보와 비교가 되어 자괴감이 많이 들기도 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나도 늘 느끼고 있는 감정과 같았다. 

특히나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나의 임보에는 ‘나의 해석’이 없었구나 하고 느꼈다. 물론 해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해석한 것을 투자에 적용해 봄으로써 투자실력이 향상할 수 있다는 점은 조원 모두 다 공감한 사실이었다.

 또한, 인구 부분을 배우면서 보통 상급지로의 이동할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하급지의 신축으로 이동이 꽤나 많다는 사실을 자료를 통해서 증명(?)해주셔서 월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똑같이 행동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 조원분의 인사이트도 흥미로웠다.

다음 주제는 시세분석 후기 였는데, 나만 시세분석을 다 못한 걸까 했는데.. 조원분들도 시세분석을 완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하셔서.. 좀 위안을 얻었다. 그렇지만 위안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 설때는 시세분석을 완성해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세번째 주제로 단임을 하고 느낀 점은 구체적인 단지를 말씀하시면서 느낀점을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단지분석을 많이 하지 못해서….ㅠㅠ 100% 공감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마지막 주제, 이번 실준을 시작할때의 목표는 앞마당 만들기 및 임보 완성이었고, 독강임투 중 잘하는 부분을 강의로 들어주신 조원들이 많았는데.. 우리 조원들은 성실하게 완강하시기 때문에 맞다고 느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다 참석해주셔서(귀참해주신 동글님 포함) 역시 우리조는 참여율이 높구나 하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