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제주바다멘토님 월부학교 1강 중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급함을 다스릴 투자자 뿌라운입니다.
"투자자들 한트럭 왔는데도
한명도 안사고 가더라고~"
"우리는 투자자 안보여줄거야!"
"아 투자하신다구요..?"
이런 얘기들 듣고 나서
부동산에 전화조차 걸기 어려웠던 적
있지 않으셨나요?
첫 월부학교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한켠으로 마음이 불편했었습니다.
전화포비아
(Call + Phobia)
저도 모르게 사임을 내고 나서도
임장지 부동산 사장님들께
전화를 한통 드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토록 바랬던 월부학교에서 말이죠.
Try 개선필요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or 더 높은 수준의 달성을 위해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것인가 | -하루 30분씩 전수조사한 걸 바탕으로 '앞마당 가격대 별 1등 뽑기' - 어느순간 벽이 느껴지는 전화임장, 동료들은 어떻게 하는지 묻고, 타이머 맞춰 전임 진행 |
이를 깨달은 건
1월 중간복기를 KPT로 쓰면서
제가 지금까지 어떤 걸 못했고
어떤 걸 개선해야 할지?
적다보니까 알게 된 부분이었는데요.
투자자로써
당연히 전화임장을 통해서 확인하고
세입자로써
어떤 분위기인지도 파악하고
매도자로써
실제로 나가는 가격은 얼마인지
확인해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인
전화임장을
어느 순간 놓고 있었습니다.
제주바다멘토님 월부학교 1강 중
학교까지 와서 이런 걸 물어봐?
전임 못하는게 쪽팔린 거 아닌가?
아 너무 부끄러운데 얘기 해도 될까?
라는 마음이 제 안에 있었지만,
눈 한번 딱 감고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반원분들에게 솔직하게 물어봤습니다.
날 무시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이 무색할만큼,
반원분들은
본인이 겪었던 일과
공감을 먼저 해주시고
왜 그런지?
투자할 때도 그랬는지?
투자하고 나서 다음은 어땠는지?
등등
진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같이 풀어가주셨습니다.
반원분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진짜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1)
직전 임장지에서 콜백을 안 했다는
죄책감
2)
전화 임장을 모든 부동산에 다 해야 한다는
부담감
3)
아직 전화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라는
강박감
이런 마음의 짐이
어느 순간 저를 짓누르고 있었다는 것을
반원분들과 대화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와이프
그리고 이걸 듣던 와이프..
순살치킨을 만들어주었는데요.
사실 투자 물건 찾는
눈 돌아갔던 시절
밤 9시에도 전화를 드리고
일요일이건 뭐건 전화를 드렸었는데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반원분들이 제안해주신 것처럼
매일 시간 맞춰서 전임하고,
전임한 걸 서로 공유하며,
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마음 한 켠에
다들 이런 마음 있지 않으셨나요?
아 나 이거 안되는데..
남들은 다 잘하는 것 같네..
이것도 못하면서
무슨 투자를 한다고..
누군가에게 말하기조차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겠네..
라는
말 뒤에 숨어서
행동을 못하고 있었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중
나에게는 엄청나게 큰 일처럼
다가온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일일 수도 있고
지나간 누군가는 해결책을
알고 계신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해결해줄 수는 없어요.
솔직해진다는 게
인정한다는 게
너무나도 어려운 일인 것을
알고 있지만
그걸 넘어서는 것도
투자자에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1.
솔직하게 인정하고 물어봤습니다.
2.
물어보는 과정에서 사실 제가 답을 찾았습니다.
3.
그리고 동료들의 조언도 얻었습니다.
월부 내에서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성장통을 겪는 건,
우리는 육각형 인재가 되어가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단순히 뭉뜽그려진
투자가 아니라
우리는 쪼개고 쪼개서
각각의 영역을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1%의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화임장 대신,
임보 쓰는 것, 1등 뽑기
강의듣기, 독서하기 등
다른 투자 활동들로 바꿔보아도
해결 방법은 똑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막막하고 어려운 게 있다면
언제든 주변 사람들에게
손 잡아 달라고 얘기해주세요.
그 손을 당연히 잡아주실 겁니다.
왜냐면 그 분들도 똑같은 경험이 있으셨을테니까요.
그러니 부끄러워 마시고
그냥 얘기해보셔요.
저처럼요.
인정하고
어떻게 해내면 될지 물어보고
행동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도와주실 테니까요.
+
이런 고민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해결해주시고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개해주신
우리 다랭어들에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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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아.. 저도 투자자 몰린 곳에서는 항상 주춤하게 되어유ㅠ 전임의 벽 와르르르 무너뜨리는 팁 공유 감사합니당🩷
제일 중요한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손 내밀기!! 다시금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해여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뿌반장님~~~ 덕분에 저도 전화 한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