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으음입니다 :)
가을학기가 벌써 반이나 흘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겨울처럼 추워지면서
급격하게 몸을 움직이기 힘든 시기입니다.
다들 안전임장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월부학교 3강에서는 메로나 튜터님께서
임장보고서와 단지 선호도를 연결하는 방법
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를 투자와 연결하라고 하는데
그 방법을 정확히 모르기도 하고
지역 마다 달라지는 선호요소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말끔히 해소되었습니다.
지역 선호도 (인구, 직장, 교통)
인구가 많은 곳이 무조건 좋은곳인가?
라는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을
메로나튜터님이 깨주셨습니다.
지역마다 대장의 가격을 확인하면서
그 지역 사람들의 수요와 힘을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주변의 단지들을 확인하면서
연담화의 작용되 있겠지만
지역마다 가지는 '독점성'을
마냥 배제할 수 없다는 부분을 짚어주면서
인구가 적은 지역에 대한 편견을
와장창 깨부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직장과 교통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직장이 청주, 본가가 대전입니다.
월요일 아침 대전-청주 출근하는
안막히면 40분도 안걸리는 거리가
막혀서 1시간 이상 소요될 때면
정말이지 힘들기 짝이 없습니다.
길이 막히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도 공감되는 포인트였습니다.
내가 느끼고 있는 것인데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다른 사람들은 생각할 수 없는
흔하지 않은 포인트의 '선호요소'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지 선호도 (학군)
아이가 없는 싱글 투자자인 저는
학군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그저 그냥 '그렇대' 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메로나튜터님께서는 이런 부분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학군'을 중시하는지를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설명해주셨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시세지도입니다.
시세지도를 그리고 그 위에 학군을 입혀서
학군이 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까지
직접 보여주신 덕분에 다양한 요소들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했습니다.
시세지도를 통해 비교평가 하는 것까지
다음 임장보고서에서 BM해서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좋은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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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강의의 도입부에서
강의의 목차를 보고 입지 분석..??
기본적 내용을 어떻게 풀어주실까?
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답게 편견을 와장창 깨주신 덕에
새롭게 지역을 바라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해주신
메로나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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