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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133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4권째, 후기 4개째)
책 제목 |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
저자 / 출판사 | 존 맥스웰 / 비즈니스북스 | |||
읽은 날짜 | 2025. 1 | |||
평점 (10점 만점) | 10점 | |||
핵심 키워드 3개 | #성장 #나눔 #실행 | |||
한줄평 | 그 때 그 때 필요한 성장은 달랐다. 내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찾게 해주는 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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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프롤로그_ 내일이 더 멋진 삶을 위해 제1장.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좀 더 멋지게 만들 의무가 있다_ 의도성의 법칙 제2장. 좋아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것을 찾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_ 인지의 법칙 제3장. 자신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_ 거울의 법칙 제4장. 지금 잠시 멈춰도 인생이 더디가는 것은 아니다_ 되돌아보기의 법칙 제5장. 성공하는 모든 사람의 공통점은 1만 시간의 성실함이다_ 끈기의 법칙 제6장. 당신 자신을 좋은 사람들 속에 놓아두어라_ 환경의 법칙 제7장. 오늘의 행동이 미래의 비전이 된다_ 계획의 법칙 제8장.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그러니 나는 더 성장할 것이다_ 고통의 법칙 | 제9장. 결국 사람들은 성품이 좋은 사람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_ 사다리의 법칙 제10장. 인생의 스트레칭을 잘하고 있는가_ 고무줄의 법칙 제11장. 당신은 오늘 하루 동안 무엇을 포기했는가_ 내려놓음의 법칙 제12장. 인생을 신기한 것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라_ 호기심의 법칙 제13장.닮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인생을 찾았는가_ 본보기의 법칙 제14장. 당신 안에 감춰 둔 가능성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_ 확장의 법칙 제15장.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_ 공헌의 법칙 에필로그 | ||
'프롤로그_ 내일이 더 멋진 삶을 위해
P. 24 | 어린 시절 아버지께 자주 들은 수수께끼가 하나 있다. "통나무 위에 개구리 다섯 마리가 앉아 있었어. 그중 네 마리가 뛰어내리기로 마음먹었어. 그러면 남은 개구리는 몇 마리일까?" 처음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한 마리!"라고 큰소리로 대답했다. 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아니, 다섯 마리야. 왜냐고? 마음먹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지." |
이 퀴즈는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당연히 한마리라고 생각했지만,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는 것의 그 격차가 얼마나 큰지를 생각해보면 그럼 답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 거리가 먼 것은 머리와 가슴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가 머리로 생각한 것을 마음으로까지 먹기까지, 그리고 실천에 옮기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모른다.
그래서 진짜 성장하는 투자자는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그리 오랜 시간을 쓰지 않는다. 행동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행동력은 급매를 발견했을 때 바로 가계약금을 쏜다는 식의 행동력이 아니라, 내가 판단한 옳은 행동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무엇이든 -그니까 정말 말 그대로 뭐라도 해내는 그 자세 그 자체인 것이다. 강의에서 배워서, 선배님께 들어서, 동료님들을 통해 본 것들을 통해서 내가 행동해야 할 것이 정했으면 바로 그때 그냥 액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제1장.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좀 더 멋지게 만들 의무가 있다_ 의도성의 법칙
P. 50 | 성공을 이루고 잠재력을 발현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특기를 알고, 그것을 발휘하기에 알맞은 분야를 찾아야 한다,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뿐만 아니라, 왜 하고 싶은지 아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동기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할 때 그 이유가 올바르면 상황이 나빠져도 이겨낼 내면의 힘이 생긴다. 내가 하는 일은 내 삶의 소명이다. 정말 자신에게 잘 맞고 원하는 일을 할 때는 '나는 이 일을 위해 태어났어' 하는 생각이 든다. | ||
P. 58 | 꿈을 실현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희생해야 한다. 계속 배우고 성장하고 변화해야 한다. 그런 대가를 치를 용의가 있는가? 꼭 그랬으면 좋겠다. |
월부에서 강의를 하시는 멘토님들을 보면 이 일을 하시는 것 자체가 그분들의 소명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투자에 대해서라면 이미 다 아시는 거고 이미 다 해보신 것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혼신을 쏟으신다. 그것이 온라인 강의라고 할지라도 그 마음이 화면 너무 뚫고 전해질 정도다. 보통 체력과 보통 마음으로는 해낼 수 없는 것들을 해내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정말 '내가 이걸 위해 태어난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라고 느껴진다.
나는 그렇게까지 생각해 본 일이 어디에 있었을까? '나는 이걸 위해 태어났어' 라고 느껴본 적이 언제가 있었을까? 아직까지 아이 말고는 딱히 없었던 것 같다. 그 정도의 혼신을 가지고 인생을 채워갈 목표나 대상이 있다는 것은, 바쁜 만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의 비전 보드에 따라 나 또한 앞서가신 멘토튜터님들의 길을 가는 것이 내 헌신을 쏟을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설령 정말 혹시라도 그게 아닐지라도, 다른 어디에든 '나는 이 일을 위해 태어났어' 라는 생각이 드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것 같다.
'제3장. 자신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_ 거울의 법칙
P. 72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줄 알아야 한다. 일을 잘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자신을 칭찬하자. 계획대로 실천했다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하자. 실수를 하면 자신의 결점을 일일히 들춰내지 말고, 자신이 성장의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그것을 계기로 다음에는 더 잘하게 되리라고 믿자.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
동기부여도 격려도 처음에는 외부 요인에 의해서 시작된다. '넌 할 수 있어'라고 외쳐주시는 분들 덕분에 시작을 하고, 도전을 하게 된다. 힘든 순간에도 견딜 수 있다고 외쳐주시는 목소리 덕분에 한 번 더 나아간다.
그런데 언제까지나 그로 인한 동기부여만으로 내가 인생을 채워갈 순 없다. 결국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었다면 나 스스로가 내적인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내가 나를 격려해 주고, 인정해 주고, 다잡으면서 나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결국엔 독립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때까지의 긴 여정에 내적인 동기부여가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 반드시 오는 것 같다. 원래 아이들도 엄마나 선생님의 칭찬을 먹으면서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누가 칭찬해 주지 않아도 / 알아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가 목표를 잡고 거기를 향해 매진하는 것 자체가 공부를 하게 하는 이유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셀프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보다 부족한 내 모습만을 발견하기 때문에, 나에게 그렇게 쉽게 만족하지 못한다. 근데 이 또한 메타인지가 부족한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를 무조건 모자라고 못난 사람이라고 보는 것 또한 메타인지가 부족한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분명히 잘하는 것 , 더 나은 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 하루 무탈하게 하루를 채운 것 자체가 나에겐 칭찬거리다.
지금 하는 것처럼 감사의 1번은 늘 나에게 쓰는 것을 유지하면서 그 항목들을 조금씩 구체화해 나가자.
'제4장. 지금 잠시 멈춰도 인생이 더디가는 것은 아니다_ 되돌아보기의 법칙
P. 88 | '어떻게 할 수 있지?' 나는 내가 그들을 처지를 알고 가슴 아파한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다. 나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다면 그들과 똑같았을 거라고, 그래도 리더에게는 좀 더 중요한 길이 있다고. 그 길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말해줄 수 있었다.
강연을 할 때 나는 그냥 사람들 앞에 서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강연을 할 때마다 반드시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하나는 내 말을 듣는 사람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를 초청한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다 |
내 말을 듣는 사람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과 나를 초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다는 것. 두 가지는 내가 만나게 되는 양쪽의 사람들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안겨다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런 관점으로는 생각을 많이 못 해봤다. 예를 들어 독서모임을 리딩할 때는 참여하신 분들만 바라봤다. 이분들이 만족하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는 것 뿐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나에게 독서모임의 기회를 주신 튜터님께도 감사함과 동시에, 그분들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도 했어야 했다. 그냥 저냥 비슷비슷한 진행 처음으로 메달을 채울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래서 나도 독서 멘토로 임명할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드렸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참여자만 바라볼 때는 그저 즐거운 시간, 그리고 그 괜찮아 썩 괜찮은 만족도면 충분했던 것들도, 고개를 돌려 다른 쪽을 바라보면 나에게 이 기회를 주신 분들께 기대 이상의 결과를 안겨드리는 노력도 같이 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했다. 이렇게 할 때 나는 더 이 일 을 가치를 높이고자 다방면으로 생각하고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을 둘러보는 수준의 폭을 넓히자.
'제6장. 당신 자신을 좋은 사람들 속에 놓아두어라_ 환경의 법칙
P. 132 | '성장은 곧 변화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성장하지 않고도 변화할 수는 있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절대 성장할 수 없다. 누구에게나 나처럼 어쩔 수 없는 기정사실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그런 기정사실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는 있다. 어쨌든 우리는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
P. 142 | 그것이 무엇이든 나는 배움에 임하기 전에 항상 다섯 가지 질문으로 준비를 한다. - 그들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내가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 그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그들이 열정을 쏟는 대상을 포착할 수 있게 한다 -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내가 배우는 것을 내가 처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 그들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일에서 도움을 받았는가? 이 질문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찾도록 도와준다 - 내가 물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못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 이 질문은 그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내게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알려주게 한다 |
나를 꾸준히 끊임없이 변화하게끔 채찍질하는 주변 환경은 정말 소중한 것이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안주하고 싶어 하고 익숙한 것을 찾아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미래에 대해 낙관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 않으면 급변하는 미래의 대응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지게 된다. 언제까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대안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피곤하더라도 잠을 깨우고, 몸이 지쳤더라도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의 이 감사한 환경에서 주변에서 인사이트 주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면 꼭 해야 하는 질문들을 항상 생각하자. 그리고 나는 너무 질문이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멘토 튜터님들께만 질문드리는 게 아니라, 동료님들 선배님들께도 귀한 질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것만으로도 배울 것들을 얻을 것들이 또 나눌 것들이 생겨난다.
이번 학기는 투자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심어두자.
'제9장. 결국 사람들은 성품이 좋은 사람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_ 사다리의 법칙
P. 222 |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 다른 사람을 도울 계획을 세우자. 내 욕심을 미뤄두고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기면 겸손,성품, 이타심을 기를 수 있다. 아직 가족을 위해 일하는 습관이 들지 않았다면 가족부터 시작하자. 일주일에 1시간 정도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좋다. 자원봉사 일정을 잡고 봉사 중에는 거기에만 온 정신을 집중하자. |
월부생활을 하면 할수록 진정으로 기버들만 남는다는 생각을 했다. 잠깐 그런 척해서는 도저히 그 영역에 들어갈 수가 없다. 진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보기에는 나와는 차원이 다른 정도의 선한 분들만 남아 계시고, 나는 어림도 없어 보이는 부분이지만... 이 또한 노력과 연습으로 가다듬을 수 있는 영역이고, 나도 그런 분들과 어울릴 수 있게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나아가자.
일단은 우리 반에서 내가 우리 반원분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행동하자.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라고 느껴질 만큼 내게 제일 소중한 것을 나눠주자. 그것은 나에게 지금 돈보다도 시간이다. 그렇다면 시간을 나눠주자. 어떻게 나눠줄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자 .
'제10장. 인생의 스트레칭을 잘하고 있는가_ 고무줄의 법칙
P. 242 | 발전은 비범함에 이르게 한다.
'좋은' 쪽에 있는 사람들은 허용범위 안에서만 살아가면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무줄의 법칙을 따르기만 하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차이를 뛰어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자. 그곳은 가능성의 땅으로 사람들은 그곳에서 남다른 성취를 이룬다. 이것이 정말 내 힘으로 이룬 것인가 싶을 만큼 큰일을 하고 영향력을 발휘한다. 어찌된 일인가, 어떻게 하면 또 발전할 수 있을까 하고 끊임없이 궁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점점 가능성의 영역을 향해 발전해 나간다.
누구나 비범함의 씨앗을 품고 있다. 우리가 주저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경우 그 씨앗이 자라 우리 삶의 열매가 열린다. 우리 안에서 성장 일어나면 다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그러면 세상이 바뀌기 시작한다. | ||
P. 263 | 성공하고 나면 배움의 자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성공했으니 그냥 저냥 살아도 되지 않을까? 그만 성장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유혹에 빠진다. 또한 성공하는 법을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해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한다. 여기에다 나름대로 혁신과 성장의 공식을 만들어 그것만 따른다. 한 번 참고 있는데 또 못하겠어? 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이다.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온 기술이 저 곳으로 데려가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세상이 바뀔 때는 더 그렇다.
지금까지 아무리 큰 성공을 거뒀을지라도 변화를 거부하면 안 된다. 꾸준히 배워 성장하고 싶다면 계속 내려놓아야 한다.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쥐고 있는 뭔가를 내줘야 한다 . |
프메퍼튜터님께서 지금까지 쌓은 것들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이 쌓아 올려야 한다고 하셨다.그렇다면 그 쌓은 것을 계속 가져가도 되는가 ?그것도 아니었다. 다음 단계에 맞는 것들로 다시 채워야 하니, 그때 다시 또 무너뜨려야 한다. 쌓고 무너뜨리고, 쌓고 무너뜨리고 ...연속이다.
성장도 돈을 버는 길도 다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지금까지 옳았던 방법이 다음에도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각의 단계에 맞는 돌들로 새로이 탑을 쌓아 올려야만 한다. 그 과정이 얼마나 괴로울까?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는 탁월함으로 나아가는 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그렇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변화를 거부하지 말자.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온 것들은 지금까지 나에게 필요했던 영역들이고, 앞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또 새롭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그렇다면 그동안 했던 것들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되지 않도록 완전히 내려놓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얻고 싶다면 쥐고 있는 뭔가를 내놔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제14장. 당신 안에 감춰 둔 가능성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_ 확장의 법칙
P. 321 |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언뜻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할 수 있을까?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 결과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할 수 있을까' 망설임과 의심이 가득한 질문으로 한계를 맞는다. 자꾸만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시작도 하기 전에 힘을 깎아먹는 셈이다. 인생에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음에도 의심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에 아니라고 대답해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반면에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성취할 가능성이 생긴다. 사람들이 역경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제대로 부딪혀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지도 않고 역량을 끝까지 밀어붙이지도 않는다. 방법이 있으리라고 믿지 않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은 나올 수 없다. | ||
P. 329 | 우리는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아도 보여주기(showing)를 잘하면 상을 주는 문화 속에 살고 있다. 이런 까닭에 그 기대만 충족시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러한 태도는 잠재력을 발현하거나 용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ceo 의 최고경영자였던 잭 웰치는 군계일학이 되라고 했다 .두각을 나타내고 경력을 쌓으려면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평균 이상으로 우뚝 솟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믿는 것보다 더 굳게 믿는다. 다른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돕는다. |
월부학교 와서 가장 제대로 머릿속에 새겨넣은 것이 바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인드였다. 이걸 내가 다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여러 번씩 든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할 수 있을까 라는? 대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것으로 방향을 틀어야만 한다. 그렇게 해도 내가 할 수 있을까 말까이기 때문에, 마음을 온전하게 그리로 향해야 한다. 믿지 않으면 갈 수 없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고만고만한 학생 중 1명 이 아니라 뛰어난 사람이 되고자 해야 한다. 군계일학을 생각하자. 괜히 다들 최고 수준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하나씩 더하고, 아니 열 개씩 더하고 남들에게 주고자 했던 것보다 열 개씩 더 준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저럴 수 있지? 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지금 나는 어떠한가? 그냥 사람들이 보기에 해야 할 일을 마땅히 열심히 한 사람 정도이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저렇게까지... 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아직 부족한 것이다. 행동하자. 해내자. 더 퍼주자. 내 시간을.
'제15장.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_ 공헌의 법칙
P. 346 | 다음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헌하는 자세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몇 가지 요소다. 1. 감사한다 2. 사람을 먼저 챙긴다 3. 물질의 노예가 되면 안 된다 4. 다른 사람에게 삶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다 5. 성공을 수학이 아니라 파종으로 생각한다 6. 자기만족이 아니라 자기 개발에 집중한다 7. 계속 베풀기 위해 성장한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충분히 도우면 우리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습니다. |
요즘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버 마인드여서 그런지 , 여러 책을 읽을 때마다 그와 관련된 구절들이 유난히 나에게 와닿는다. 가장 부족한 점이라서 그런지 더 많은 책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얼마나 부족하고 하찮았는지, 그리고 하는 척만 했던 것들인지를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삼 년이 걸린 거 아닐까? 나만 몰랐던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다른 무엇보다 지금 내 자리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충분히 돕는 것 자체가 제일 중요한 일이었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나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내가 갖고 있는 걸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이라면 구해서 가져다줄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 반원분들 행복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실전 성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돕자. 매물을 같이 봐주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 될 것 같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차이를 뛰어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자.
지금까지 아무리 큰 성공을 거뒀을지라도
변화를 거부하면 안 된다.
꾸준히 배워 성장하고 싶다면
계속 내려놓아야 한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263)
책 속에 워낙 좋은 구절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지만, 이 책의 제목인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에 대한 답을 한 줄로 고른다면 이 부분일 것 같아서 가져왔다.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동력은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금 나에게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동안 쌓아 올렸던 것들을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그것 자체가 안 되면 남을 돕는 것도, 한 계단 올라가는 것도, 주변을 넓게 보는 것도 어려워질 것이다. 이 과정은 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뛰어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나에게 주어진 변화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꾸준히 배워 성장함으로써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 막상 그리로 가고 나면 그게 당연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때까지 내려놔보자.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반원들을 위해서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인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구체화해 보자.
하루 한 명 반원들과 소통하기-와 같은 식으로는 부족하다.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법을 함께 드림과 동시에, 나에게 어려움을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드려야 한다.
내가 하루에 한 명에게 연락을 드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하루에 한 분이 나에게 스스럼없이 고민을 털어놓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4. 논의하고 싶은 점
이 책에서는 정말 좋은 메시지가 많았습니다. 기억나는 가장 큰 세 가지는, 나를 계속해서 무너뜨려서 탁월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부분과 /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충분히 도우면 우리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도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나의 투자생활에서 내가 겪었던 선배님들, 반원 조원분들 혹은 동료 멘토 튜터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고비의 상황에서 나를 무너뜨려서 다음으로 나아가신 분 / 투자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몰입하신 분 / 혹은 이렇게까지 남을 위해 돕는다고? 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그 사례를 나누면서 우리 또한 그리로 향해 갈 수 있는 동력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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