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이라는 강의를 수강하려고 마음을 먹게 된 이유는 단순 '재테크'라는 단어에 꽂혀서였다.
그래서 당연히 나의 자산만 생각하고 오프닝 강의를 열었다.
신용카드는 어떻게 해야할지, 앞으로 저축은 얼마나 해야하고 돈은 어떤식으로 써야할지 말씀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거의 첫 도입부부터 삶의 방향성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다.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이 모든 선택에 기준이 된다”
많은 곳에서 들었던 얘기지만 뒷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
과제 또한 나를 돌아볼 수 있는걸 내주셨다.
내가 너무 나를 뒷전으로 생각하고 오로지 돈에만 집중했었던거 같다.
돈만 보고 쫓았으면 오래가지 못했을거 같다.
처음부터 가야할 길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짚어주신거 같다.
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셨으니 그것만 믿고 따라가면 될거 같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우선이라는 말을 믿고 시작해본다.
오프닝 강의를 듣고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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