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한약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금은화처럼
가치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약장속금은화 입니다
오늘 동료분들과 나눌 이야기는 지금 시장에서
협상을 통해 단지내 최저가 가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려 합니다
1.가격에 대한 기준을 잡고 간다
아실과 네이버부동산 호가를 알고 가면 협상에서 내가 어떤 가격 기준을 가지고 제시 할 수 있는지
감이 잡힙니다
요즘처럼 호가와 실거래가 차이나는 시장에서는
부사님께 적극적으로 가격 어필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23초 가격 혹은 저층 실거래를 기준으로 가지고 갑니다
은화:“사장님 지금 물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지금 가격이 3.4억인데 3.2억 까지 안될까요?”
부사님:“어휴 무슨 말이에요. 그 가격은 말도 안되죠”
은화:“최근에 거래된 가격 중에 최저가가 얼마에요?”
부사님“3.2억에 거래 된 가격이 있긴 한데 ….흔치 않은 경우에요”
은화:“그럼 저도 혹시 모르잖아요~ 3.2억 한번만 제시 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사님:“가계약금 넣는다고 하면 제시 해볼게요~”
최저가에 거래된 가겨을 알고 제시를 해보면 부사님께서
받아주는 가격이 있고,
때로는 받아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받아주지 않으면 가격을 수정해서 제시하면 되기에
던져보는 건 투자자가 할 수 있는 몫이라 생각 합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진정성 없는 가격을 제시하면 협상이 어려워집니다
부사님 입장에서 실거주 한테 파는 가격이 낫다 생각하면 (투자자한테는 전세 셋팅 및 복잡하니까)
더이상 가격 협상을 해주지 않기에 무리하지 않는 가격내 에서
협상을 진행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2. 상대방 입장에서 이득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기
많은 협상 관련 책 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단어는 인정,칭찬,공감 을 이야기 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무엇일 좋을까?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협상이 시작 될 수 있습니다
잔금이 급한 물건을 볼 때 중도금을 지급한다고 이야기 드리니
3천 정도 제시 했을 때 부사님께서 가능한 가격이기에 제시 해본 다고 하셨습니다
협상이 잘 된 부분도 있지만
잘 안될때는 부사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잔금도 길게 빼고, 가격도 깎아주길 원하는 건 욕심이지!”
협상에서 상대에게 이득이 되는건 무엇일까 생각 해본다 하지만
여전히 실전에서는 조급함 마음 때문에 제 입장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협상 또한 내가 시도 하고 개선 하면서
나아지는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3.솔직하게 이야기 하기
1호기 투자 할 때는 초보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 했습니다
괜히 아는 척 하고,,
괜히 있는 척 하고,,
지금은 부사님들께 진솔하게 저의 이야기를 합니다
워크인 방문 하여 제가 원하는 가격의 물건이 있는지 여쭤 봤습니다
부사님께서는 그런 가격은 없다고 다소 차갑게 말씀 하셨습니다
"사장님~ 알죠~ 그래서 이 연휴에 능력 있는 사장님 찾아서 왔죠~
저번에 투자를 해보니까 신축이 관리하기가 편하고 좋더라구요
사실 지난번에 이 물건을 봤었는데 그 때는 투자를 못했어요
이번에는
제가 투자금 얼마 있는데 투자를 꼭 하고 싶어서 왔어요 "
“사장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제 생각은 ~한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부사님에게 먼저 다가가고
모르면 모른다
내가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니
“원래는 이 가격인데 단지 최저가로 맞춰볼게,
안 될 수 있지만, 제시는 해볼 수 있으니까~ "
부사님께서도 협상에 응해주셨습니다
무섭기만 했던 부사님들께서 저의 편이 되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시합에서 연습한게 20%만 나와도 성공이다"
이야기 나올 정도로
연습과 시합은 확연히 다릅니다
제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시합 때
처음 보는 선수
낯선 시합장
수많은 관중들
그 안에서 연습한 기량을 펼치려면
많이 시합에 참여 해서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시도하고 또 시도하여
쌓인 경험은 나의 실력이 되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발판이 되어 줄 것입니다
협상 또한 이와 비슷하다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 책과 튜터님께서 협상의 기술을 알려줘도
현장에 나가서 부딪혀 보지 않으면 내걸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부딪히고, 때로는 깨지면서
시도하고, 또 시도 하다보면
갈고 닦은 나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다 이해해주시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순 없듯이 나를 필요로하고내가 필요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기도 바쁜 세상입니다
모두에게 다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요
현장에서 경험많이해보시고일잘러 사장님들을 잘찾아보시면 감이올거예요
자꾸 한대도 안맞고 이기려고하지마세요
- 프메퍼튜터님-
오늘도 현장에 나가서
부단히 노력하는 동료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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