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을 가지고 해나가는 투자의 의미 (feat, 투자 경험 복기) [쩡봉위]

"투자를 하고싶은데 확신있게 하고싶어요"

"지금 사는게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많은 분들이 여전히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고 행동할지

고민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쩡봉위"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겨울이네요

감기에 유의하시어

안전 임장하시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투자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다니 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늘 화이팅입니다.

이번 투자를 마무리하면서 드는 생각들에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오래 꾸준히 해야하는 것

저 같은 경우 월부 이전 시점에

수도권 투자를 상승장의 끝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상 투자라고하지만

투기에 가까웠는데요.

해당 단지의 가치/입지를 모른채

이른바, 매매 가격만 보고 매수를

결정하러 돌아다녔습니다.

결혼을 준비할 때 쯤 이니, 서울에 내집마련

한채는 든든하게 책임져줄 꺼라 생각해서

매수를 결정하게 됩니다.

매수를 결정하고 서울에 30평대이니

안전하게 자산을 만들어주고 지켜줄 것이라

생각하며 만족하였는데요.

결국 추격매수, 투기에 가까웠습니다.

1년이 지난 시점 전세가

매섭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역전세가 예상되는 금액이 예상보다 컸고

투자금을 모은 것들을 역전세 금액에

써야한다니, 하면서 허탈하기도 하고

물건이 미워지기도 했습니다.

중요한것은 역시나

가격이 싼지(저평가)가

가장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단지는 예시입니다.

다행히 월부 환경에서 학교/TF 등을

꾸준히 환경안에서 멘토,튜터님들과 함께하며

물건을 현명하게 지킬 수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지키고

보유해나갈 수있었습니다.

지켜나가면서 강의에서 언급해주시는

역전세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보며

좀더 단단한 투자자가

되어감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앞에서 늘 겸손해야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기도 하였는데요.

지켜나가는 체력 그리고 인내에 대해

공부를 해나가면서

가치에 대해 알게되고

지켜나가야 하는 부분도 알게되며

결국 믿고기다리는 과정도 투자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플레이어"로 오래 살아남고

해나가야하는 중요성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깨닫고

해나가고 있습니다.

경험과 꾸준한 실행

이번 투자도 할수 있는것 안에서

최선을 다해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물건을 찾았는데요.

이전에 경험했던 시장 분위기와는 다르게

보다 많은 기회가 심지어 수도권에서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전 리스크들은 다 막았고

모아둔 종잣돈을 가지고

새로운 투자를 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기회를 주는 시장에서

열심히 찾아보기도 하고

이전 투자의 아쉬움이 있기에 보다 고민하고

생각해보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전은 투기에 가까웠지만

이번의 투자는 확신있게 싸고 가치있는 물건을

볼줄알았기에 그런 태도로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만큼 앞마당과 경험을 월부환경에서

배울 수있었던 것들이

큰 것 같습니다.

과정을 통해 물건을 찾고

좋은 환경에서(멘토/튜터님들)

여쭈어봅고 확신을 가지고

매수를 하게 됩니다.

환경이 없다면, 강의/매물코칭/투자코칭을

통해 확신을 더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전 수강료 이상의

가격(강의+임장 등등)을 깍아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같은 투자이지만

확신과 함께 매수와 함께 싸게 매수했다는

생각을 할 수있었고 최선을 다한 물건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매번 투자를 통해

단순히 한건의 투자가

아닌 시장에서 공부하고

배우고 성장한것들과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 안에서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나가는게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던 부분입니다.

현재도 투자하기에 분위기가

좋아지는 부분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격이 떨어지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금리 및 정세불안

거기에 더해 건설사의 불황등으로

향후 투자하기에 나아지는 것들이 보입니다.

늘 시장에서는

투자할 기회를 열어주고 튜터님들께서도

"투자하지 못하는 시장은 없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행동하고 꾸준히 해나가야하는게

중요한 부분임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도 때로는 반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넘게

해오면서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강의를 한번도 쉬지 않았던 부분인데요.

매번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시장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꾸준히 해온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같은 지역/같은 단지여도

시장의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느껴보면서 그에 따라 투자 의사 선택과정도

달라지고 오래 꾸준히 해야함이

역시나 중요함을 알게되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기회"가 왔을때는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이되네요.

결국 그런 부분들이 통찰력과 실력으로

바껴나가지 않나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의미없어 보이는 행동과 노력도

되돌아보면 매번 의미가 있음을

되돌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 날씨이지만

유의하시어 안전임장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