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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기사 정리
- 서울 노원구 월계동 미성미륭삼호(미미삼) 24년 4분기 거래량이 32건으로 집계되었다.
- 24년 9월부터 대출 거래가 강화되며 거래가 침체기에 들어섰지만, 미미삼은 3분기 거래량(32건)을 유지했다.
- 1986년 준공된 3,930가구 규모의 미미삼은 강북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다.
- 24년 11월 분양한 ‘서울월 아이파크’ 영향으로 거래가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 서울월 아이파크는 84타입 최고분양가 14억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됐다.
- 무순위 일정까지 넘어가긴 했지만 105타입까지는 완판되었다.
- 서울월 아이파크 고분양가에도 중소형 평형 완판되는 모습을 보며 미미삼 재건축도 탄력을 받고 있다.
- 미미삼은 1월 ‘월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 이에 따르면 일부 용지에 대해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을 할 수 있고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광운대 물류용지 개발은 15만m² 부지에 주거/업무/판매/문화 등 복합 기능이 들어서 기반시설을 미미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 노원구는 서울 전체 자치구 중에서도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 미미삼은 전용 59가 25년 1월 8.05억원에 거래되며 1년 전 대비 1억원 가까이 올랐다.
- 최근 강서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촌역’ 덕에 ‘등촌 아이파크’도 주목을 받은 사례가 있다.
- 성북구 미분양이 발생한 ‘창경궁 롯데캐슬’ 인근의 ‘삼선 SK뷰’도 마찬가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생각 정리
- 서울에서 청약이 실패한 적이 있었던가?
- 신축에 대한 수요가 항상 있고 공급이 지금처럼 부족한 시기가 항상 도래하기 때문에 청약시장 불패가 이어졌다.
- 노원은 노도강으로 묶이는 5급지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가장 느린 특징이 있다.
- 24년 상반기/중반기의 상승시기에도 그 온기가 5급지까지 오지 못했었다.
- 그 와중에 미미삼은 거래량과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기사에 나온 미미삼 23평(전용 59)은 전고 9.8억으로 마지막 최고 거래가 8.05~8.2억으로 보면 -19% 저평가를 보인다.
- 전용 50타입은 전고 8.75억 대비 6.85억으로 -22% 수준이다. 아직 온기가 저평형대로 퍼지진 못했다.
- 강서구 등촌 아이파크도 전고 12.95억 대비 10.45억으로 전고 대비 -20% 수준이다.
- 여전히 서울에는 저평가된 단지들이 많이 보이고 있고 연말 연초로 넘어오면서 상승하는 단지들이 보이고 있다.
- 이 단지들은 분양되는 신축 단지들 주변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 실제로 착공 후 준공가지 32-36개월이 걸리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흐름이 어디까지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 현재처럼 공급이 부족하고 특별한 규제나 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하방지지가 있는 아파트는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청약시장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분양가 및 현재 인근 아파트의 가격을 살펴보면서 시세변동도 확인해볼 수 있으면 투자로 이어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 결국 당시에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어도 결국 완판이 되면서 인근 아파트의 가격을 견인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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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2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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