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노후준비 용으로
천안(통정지구)에 10년전 신축 다가구 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 4층까지)을 구입하셨습니다.
관리의 어려움으로
3-4년 전부터 매도를 시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에 우선순위가 밀리고,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니
더 매도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유튜브를 찍어서 매물을 홍보하는 곳에
내놓기도 해보시고,
LH에서 주택매입하는 곳에(제가 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서류를 지원하기도 하셨다고 해요
이제
부모님 연세도 점점 드셔서
예전 처럼 공격적인 경제활동을 하실 수 없어
자녀인 제가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느껴 져요.
주택의 나이가
올해로 10년이 되어가니
더 힘들어지기 전에 지금 알아봐야 하나 싶어요.
매도의 경험이 없어, 선배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D
댓글
다가구 주택의 경우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가 명확하지 않은 점이 있기에 우선은 인근 부동산을 돌아보시면서 적정 가격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인된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매도를 진행하시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빠르게 매도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인근 부동산들에 전부다 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도관련고민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앞선 댓글의 말씀처럼, 지금 주변의 시세를 좀 조사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과 같이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지 않는 시장에서는 가격을 시세보다 싸야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정말 팔고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주변의 시세를 파악하고, 시세보다 내가 싸게 내놓을 수 있는 가격의 범위를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가격이 싸다고 사람들이 느끼면 관심을 보일 수 있으니 가격 설정을 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래 분들이 좋은 답변을 주셔서 저도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주변시세 알아보시고, 부동산에 내놓았을때 매수자 입장에서는 월세수익을 얻고자 매수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대상자가 되실테이니 현재 껴있는 월세부분이나 전세보증금도 일괄정리해서 부동산 내놓으실때 방문하시면 좀더 가지고 계신 물건을 잘 설명할수있을것같습니다. 해당지역마다 월세가 더 잘나가기도 하고, 전세가 더 잘나가기도 하고, 해당지역에 다구구를 매매하시는 분들은 월세가 많이 껴져있는 물건을 선호할지.전세보증금이 높게 껴있어서 투자금 자체가 덜 드는물건을 더 선호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부분을 정리해서 한번 파악해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