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지기25기 월쪽이들은 5은영말고 소5시에게로 부자되는 쿠적사고]

안녕하세요.

부자되는 쿠적사고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새로운 마음을 다잡으며 시작했던 지방투자 기초반 25기 55조의 4주차 조모임이

마지막 과제 제출일을 하루 앞두고 마무리 되었는데요.

 

모든 조모임이 참 다채롭고 의미 있고, 귀했던 시간이었지만

이번 모임은 특히나 새해를 시작하면서 만났고, 가장 멀었던 임장지였으며,

무엇보다 조장님을 비롯하여 조원 분들 한 분 한 분 너무나 마지막을 아쉬워 할만큼

좋은 분들이라 마지막 조모임이 특히나 아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말임에도 출근으로 인해 귀참으로 시작해서 마무리 인사만 간신히 얼굴보고 해낼 수 있어서

더 아쉽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우선 이번 조모임에서 유독 저에게 아마 다른 분들께도 뜻깊었던 시간은

ot모임부터 강렬하게 이끌어주실거라는 인상을 심어주셨던 

소시조장님의 결론 파트 부분의 소개 및 발표시간이었습니다.

 

입지 분석이나 시세, 단지 분석 등은 부족하게나마 다른 훌륭한 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bm을 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지만

결론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부분이 더 많고 가려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장표를 많은 페이지를 들여서 제출이 가능한가에 대한 희석되지 않을 궁금함으로

앞마당이 아닌 반마당만 쌓여가는 현실에 안타까움과 속상함이 있었는데요.

 

비록 가장 많은 현타와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자신감 하락은 있었지만

덕분에 어떻게 결론은 지어야 하고 한 달동안 손품, 발품했던 앞마당을 어떻게 바라보면서

어떤 식으로 결론에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명확해지는 듯한 시간이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겸손함이 무색하리만큼 예리하고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책임감 있는 조원 분들 덕분에

좁았던 시야가 넓어지고 앞마당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새해인 만큼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의욕이 넘쳐서 

욕심 있게 해내려던 모든 계획들을 모두 다 이뤄낼 순 없었지만

분명한 건 지난 달의 저보다 한 걸음 더 내딛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건 

우리 55조 조장님과 조원님들 덕분이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조모임이 여기서 마무리 되겠지만

월부 유니버스에서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그리고 모두가 자신의 목표한 계획들을 이뤄내는 2025년이 되시길

응원하고 기원하겠습니다!

 

비로소시님, 부로소득님, 기해만님, 허니비27님, 이덮님, 투앤투님

한달 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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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27user-level-chip
25. 02. 03. 21:47

쿠님 보고 싶을 거예요. 🥹 2025년 응원 합니당!!

이덮user-level-chip
25. 02. 04. 00:15

쿠님 한달동안 많은 공감과 생각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25년도 1호기까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