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NEW 지역변경]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권유디, 재이리, 김인턴

1,2,3주차의 강의를 듣고 나서는 그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다
나도 빨리 저 지역으로 달려가서 투자하고 싶고 더 알아보고 싶다는 욕망이 커졌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마치 내가 다음에 들을 예정인 열반 중급반의 예비학습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에도 당연히 그 도시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
사실 조금 관심 밖이었던 도시였는데 순식간에 호감도가 올라간것도 있었지만
투자자로서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지를 더 많이 배운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이 강의를 통해서 얻은것,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도 해당 도시에 대한 세세한 정보보다는
이 도시를 대하는, 이 도시를 분석하는 자음과모음님의 노력과 인사이트가 더 기억에 남는다.
그 어느때보다도 벤치마킹 하고 싶었던 자료들이 많았고
어느순간에는 '이것까지 봐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그 '이것'들이 모여서 내가 자주 임장갈 수 없는 도시더라도
마치 사이버 임장을 다녀온 것 처럼 알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음과 모음님은 이번 강의보다 라이브 코칭을 통해서 먼저 봤는데
그때도 느꼈던 거지만 내가 참 많이 닮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보고서를 쓰는것을, 노력하는 것을, 공부하는 것을 꽤나 좋아한다.
무조건 의자에 앉아있어! 보다는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노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고
복습 보다는 실전에 나가서 느껴보는게 더 많이 얻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강의는 더 좋았다.
내가 남들과 다를수는 있어도 내 생각이 틀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당연히 방식과 깊이는 다르겠지만)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인정받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의엔 모든게 벤치마킹할 점이라서 따로 적을 순 없지만,
이말 한마디는 꼭 기억하고 싶다.
나를 이겨야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건 내 자신이다!
그리고 내가 나를 이겨냈을때, 충분히 칭찬하고 사랑해주자!
오늘도, 지난 4주도 정말 수고했다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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