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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년 동안 책 100권을 읽었습니다.(독서리스트 첨부) [진심을담아서]

23.11.21


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담입니다^^


'22년 원씽이었던

'책 100권 읽기' 를 완수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책 100권 읽게 된 것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에서

발견한 단 한 구절 때문입니다.


나는 수험생처럼

주변과 차단된 시간과 장소를 정해두고

하루에 1권, 적어도 이틀에 1권씩 읽어

투자 전에 100권 이상을 읽겠다는 자세로 임했다.


평소 독서가 습관이 된 사람이 아니었기에

애초부터 카페가 아닌 독서실에서

전투적으로 읽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책 100권 읽는 게 기본 소양인건가?'

라는 생각으로

'전투적으로' 혹은 '무식하게'

12개월 동안 가열차게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책을 100권 읽었다고

현생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어려워서 간신히 읽은 책도 있고,

독서의 효과를 몰랐던 초반에는

아주 어렵게 한장한장 책을 넘겼습니다.


지금도 어떤 책은 읽기만해도

졸음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이 항상 책을 옆에 둔 이유를

어렴풋하게 이해했을 뿐입니다.


이 어렴풋하게 이해한 내용이

제 인생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길지 않는 기간 동안

10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이해한 독서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글 맨 아래 올해 읽은(재독 포함)

책을 첨부하니 마음에 드는 책도

골라보시면 좋겠습니다.^^


1. 100권을 읽은 원동력


열반중급반 수강 당시

31일간 34권의 독서/34개의 후기를 썼는데

이 기간 강의와 독서에만 집중한 게

올해 원씽 달성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목표한 독서량을 채우려고

휴가도 2일 쓰고 점심시간도 반납했습니다.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며 앞마당 만들 듯

제 안에 독서영토를 넓혀가는 시기였습니다.


한달 동안 하루에 한권 이상의 페이스로

독서를 했던 게 제 독서역량을 확 늘려줬고,


이후 실전반, 지방투자반에서도

독서에 대한 끈을 놓지 않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스스로를 몰아넣으니

독서가 확 쉬워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3~4시간 정도의

덩어리 시간이 반드시 확보되어야만

정해진 기간 안에 완독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출퇴근, 이동시간, 자기 전 등

짜투리 시간을 통해서 독서를 해도

이전만큼 or 그 이상 독서속도가 나왔습니다.


'아 관리 영역은 이렇게 만들어지는건가?'

생각이 스쳐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천천히 성장한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빠르게 무언가를 성취해내고

다음 단계에서 성장을 발빠르게 시작합니다."

- 열반기초 너바나님 강의 중에서


2. 독서의 가치: 경험 복리 효과


독서는 가시적인 효과나 임팩트가

임장이나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독서의 가치를 못 느끼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과거의 저 포함...)


뜬금없지만 지루한 역사이야기로

독서의 가시적인 효과와 가치를

말해보려 합니다.


약 5천년 전, 인류는 문자를 발명합니다.


문자는 기록을 만들었고,

더 이상 인류는 과거의 시행착오를

매 세대마다 겪을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선대의 찬란한 유산

'책(기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인류는 모든 생명체가 가진

시간의 유한함을 역행하여

엄청난 문명을 만들어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선대의 지식을

복리로 누린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문자 발명 이후로 인류는

야생의 지구를 문명의 지구로 바꿔버립니다.


시간 대비 성장의 비율,

일명 시성비가 가장 뛰어난 성장 방법이

독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독서는 시작부터

공격적인 지식습득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강의 후기가

비슷한 결로 귀결되는 반면,


독서후기는 저마다

다른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책은 스스로 책을 펼치고 책장을 넘기고

책을 닫은 후에는 다음에 읽을 구절을

능동적으로 표시 혹은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영상컨텐츠에서는 제작자나 MC가

유도하는 메시지에 귀속되어

사고의 흐름이 그 방향으로

이끌어지는 반면에


독서는 오감의 영향력이

발휘되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에

같은 글을 봐도 다르게 기억됩니다.


유튜브나 강의만큼의

임팩트는 부족할지라도,


스스로 힘을 주고 읽는다면

복리의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좋은 지식 습득방법이자

간접경험 습득 방법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배운

부자들의 생각과 태도는

하루하루 사소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시간이 쌓여가면서

책을 통해 배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비교할 수 없는 큰 차이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 한가해보이 튜터님



3. 100권 독서보다 중요했던

65개의 독서후기


독서 자체도 중요하지만,

읽은 것을 다시 한번 기록하는

'복기'의 중요성을 독서에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의미부여없이

숙제한다는 생각으로만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의 답은 발품이라는 말처럼,

지역을 잘 아려면 많이 가보라는 말처럼,


독서도 머리에 자주 입히는 게

참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출퇴근/이동시간/점심시간에 읽을 때 '한번'

중요한 구절을 따로 모으면서 '한번'

모은 것을 독서후기로 작성하면서 '한번'


이렇게 여러번

머리에 입히는 방식으로 독서하자

독서후기를 쓰기 전에 읽은 약 30권의 책보다

독서후기를 쓰고난 후 읽은 1권의 책이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단순히 책만 읽으면서

'와 좋다. 나도 그렇게 해야지'

라고 할 때와


후기까지 쓰면서

'아 이게 이렇게 좋았구나.

정말 이건 나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다'

라고 느끼는 것은 천지차이였습니다.


후기까지 쓰면서

머리에 많이 긁힌 책은

책의 내용이 일상생활에서

접목되는 경험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잦은 경험과 생각 노출은

제 행동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독서리스트 및 작은 응원


아직도 갈 길이 아득하지만,

초반의 독서 모습을 떠올리면

지난한 시간투입을 요하고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공 / 투자 / 부동산 / 마인드와

관련된 책은 저마다 카테고리 안에서

비슷한 베이스로 쓰여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베이스를 이해한다면 방대한 양을 읽어도

속도는 오히려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훈련을 반복하면 비슷한 베이스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고유한 메시지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독서도 관리영역이 있다겨 믿으며

지금 안 읽히는 구절을

손가락을 대면서 눈을 강제로 움직이더라도

벽을 한 번 뚫어보셨으면 어떨까요?!


[진담's '22년 독서리스트 링크]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ZKOVcc0Sn_5RMR5iLqBfmp5wZGGJzYyTPeJIr10fd9Q/edit?usp=sharing



올해 목표였던 원씽을 달성함에 있어

오롯이 제 의지로만 달성한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신

너바나님 & 너나위님


투자코칭에서 각을 보지 말고

주어진 원씽과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 조언해주신

새벽보기 튜터님


성장을 위해서 하나의 분야를 차례차례

높은 목표를 갖고 임계점을 돌파하라 조언주신

센쓰 튜터님


올해 원씽을 강력히 응원해주신

써니써늬 튜터님


독서모임에서 100권 읽고

글 써달라고 독려해주신

한가해보이 튜터님


그리고 매일매일 열심히 함께 달려주는

소중한 동료와 감사한 환경


운이 좋아서 맞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조언과 환경으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원씽을 달성한 에너지를

임장으로 치환해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투자자로 거듭나보겠습니다 :)

(독서도 놓치 않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


노세라
23.12.27 09:28

공유 감사합니다 !!!! 문구가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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