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5기 월쪽이들은 5은영말고 소5시에게로 기해만] 조모임 후기

매달 새로운 조원분들 만나면서 항상 어색하지만

마무리는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이번 조는 웃음이 아주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헤어지길 아쉬워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ㅎㅎ

임장을 좀더 해야 할것 같은 느낌.

 

모든일을 엄청 열심이 하시는 참 조장님. 소시님

어떻게든 매일 임보 한장씩, 전임 한번씩

꼭 하도록 만들어주신 멱살잡이의 달인 ㅎㅎ

멱살만 잡는게 아닌 기대하지 않았던 꼼꼼한 임보 피드백에

과거 임보까지 찾아서 성장했는지 체크도 해주시고

임보 결론 발표까지 해주시고

정말 받은게 많습니다

넘 감사해여~ 찐찐!

 

소시님 임보결론은 사실 충격적이었습니다.

조모임의 마지막에 다들 충격을 받아서 말을 이을수가 없었죠

숨이 턱턱막히고 ㅎㅎㅎ

이제 뒷산 오르려고 하는데..

뒤에 숨어있던 에베레스트가 떡하니 나타난 느낌..

사실은 여기야~~ (팔을 휘적휘적..)

 

열기때.. 너바나님 하신말씀 생각이 났어요.

부자되는게 정말 쉬운거 아니다..

뒤에서 팔장끼고 강의 들어서 될게 아니다..

그러부터 6개월뒤.. 소시님 하는거 보고

내가 대강 힘좀 들면 돈 버는줄 착각하고 있었나..?

싶었어요 ㅎㅎ

 

자꾸 직장일에.. 이런저런 현실의 벽에 부딛히고..

욕심만큼 진도를 못빼고 있어 속상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길밖에 안보여서..

포기하면 안되거든요.

 

조금이라도 성장하자.

결국엔 저기까지 가야한다.

멈추지만 말자.

내가 투자하겠다고 쏟고 있는 이 시간을

무엇과 바꾸고 있는지 생각하고.

다시한번 다짐해보는 귀한 조모임이었습니다.


댓글


감사의열쇠user-level-chip
25. 02. 04. 21:17

베스트 기버 해만님!!! 넘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