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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지식은 이를 활용하고
행동으로 옮길때 힘을 얻는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일생을 바친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러는가?
어떻게 해야 지금보다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1. 책을 읽고 본 내용
1. 1년을 다시 바라보기
이 책에서 개인이나 조직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데 방해되는 요소 중 하나는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응..!? 늘 연간계획을 공들여서 세우곤하는데.. 이게 왜 방해가 된다는걸까!?
이유는 연말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절박함을 느끼지 못한채 매주, 매일, 매 순간의 중요함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즉 무언가 실행하고 성과를 내는 일을 매일, 매주 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저자는 '12주마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복기하라고 말한다. 생각해보면 월부학교도 12주 체제인것이 굉장한 몰입감을 주는 것 같다.
2.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감정이 강력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계획한 바를 마음먹은 대로 실행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포기해야하는건 편안함이다.
만약 비즈니스나 인간관계에서 부쩍 열정을 잃어가고 있다면 열정이 아니라 비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
3. 연간계획 버리기
12주 계획은 분기 계획과 다르다. 분기계획은 연간계획을 쪼개놓은 것일 뿐, 12주 계획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12주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예측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고, 목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4. 일주일씩 실행하기
결과를 바꾸기보다 행동을 다스리는게 더 쉽다. 세상이 움직이는건 오로지 우리가 행동할때 뿐이다.
주간계획은 12주 계획을 열두조각으로 쪼갠 것.
이 책을 읽다보니 이동진 평론가님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하루하루는 충실하게 인생은 되는대로"
💡 매주 첫 15~20분동안 지난주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한주를 계획할 것. 매일 첫 5분은 주간계획을 점검하여 오늘 어떤 일을 해야할지 결정하는 시간 갖기
5. 진실 마주하기
효과적인 평가는 선행지표와 후행지표를 모두 담는다. 후행지표는 보통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치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최종 결과이고, 선행지표는 최종 결과를 만드는 활동이다. 예를 들면 영업 분야에서는 영업 전화를 몇통 돌렸는지, 소개로 얼마나 많은 고객을 새로 알게 되었는지 등이 선행지표이다. 대부분 후행지표는 열심히 측정하지만 선행지표는 등한시한다.
6.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게 있다면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시간은 유한하며 낭비하기 쉽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려면 계획 밖의 방해 요소를 억지로 없애려고 하지 말라.
💡 시간 블록 만들기
1) 전략 블록: 방해받지 않는 자신만의 시간. 3시간 정도. 쉽게 말하면 통시간.
2) 버퍼 블록: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기 위한 시간. 이메일 확인 등.
3) 브레이크아웃 블록: 휴식을 취하는 시간. 1주 3시간은 할당해야함.
7.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환경은 우리가 바꿀 수 없다.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건 생각과 행동 뿐이다.
9. 지금 바로 실행하기
사람들은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지만, 자신도 모르게 모든걸 놓치게 된다. 멀티태스킹 방식으로는 중요한 프로젝트, 대화, 사람 어느 것에도 집중할 수 없다.
10.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삶의 균형이란 여러 영역에 시간을 동일하게 쓰자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를 '의도적으로 고르지 않게' 분배하는 것이다.
11.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행동방식의 다섯가지 원칙
1) 비전 2) 계획 3) 프로세스 관리 4) 평가 5) 시간활용
-1단계 근거없는 낙관: 변화의 좋은 점만 눈에 보이고 부정적인 면은 아직 보지 못해 즐겁다
-2단계 근거에 따른 비관: 변화를 위해 희생해야하는 것들을 알면서 긍정적인 감정은 금세 시들해짐. 이만큼 노력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며 변화를 포기해야하는 이유를 억지로 찾아 스스로 합리화.
-3단계 절망의 계곡: 변화의 고통은 너무 큰데, 변화의 좋은 점은 한없이 멀고 사소하게 느껴지면서 변화하기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합리화한다.
-4단계 근거에 따른 낙관: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며 감정 상태 또한 낙관의 영역으로 돌아옴. 노력의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 여기까지 왔으면 절대 멈추지 말고 다음 단계로 가야한다!
=> 나는 몇단계에 머물고 있는가!? 3단계와 4단계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지 않나...
12. 비전 수립하기
불가능 -> 가능 -> 유망 -> 확신
1) 원대한 장기 비전
2) 3년 뒤를 보는 중기 비전
3) 12주 목표
💡 비전의 크기는 어느정도 불편함을 느낄 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만큼 커야한다.
13. 12주 계획 세우기
12주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목표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최소한의 활동에만 집중할 것.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지 말것)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이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어야 함.
1) 구체적이고 평가하기 쉬운가
2) 긍정문으로
3) 현실적으로
4) 책임을 할당해야한다
5) 기한을 포함해야한다
[예시]
12주 목표
신사업에서 10만달러 수익올리기
체중 5kg 감량하기
캐롤과의 관계 개선하기
2. 목표마다 전술과 기한 계획하기 (개수 상관없음)
일주일에 신규 업체 최소 2곳 이상 약속잡기 - 매주
일주일에 세번 20분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 매주
캐롤과 일주일에 한번 단둘이 저녁 데이트하기 - 매주
14. 프로세스 관리하기
변하고 싶다면 혼자보다는 함께 해야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목표 달성 가능성이 무려 7배나 높아진다.
15. 평가하기
평가를 '책임 묻기'의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평가는 그저 피드백일 뿐이다. 12주 프로그램 중 어디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원하는 결과를 얻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피드백 시스템이다.
18. 헌신하기(약속)
어떤 행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마음먹은 상태를 의미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겠다는 의식적인 결정. 자기 자신에게 헌신/타인에게 헌신
2. 책을 읽고 느낀 점
매 순간, 바로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나는 그동안 연간계획을 세우고, 그 연간계획을 분기별로 쪼개고, 그걸 다시 월별 계획으로, 주간계획으로 쪼개어서 생활하는게 익숙해져있다. 근데 이 책에서는 12주마다 새롭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복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솔직히 말하면 그게 분기계획이랑 어떻게 다른지 큰 차이를 잘 모르겠다. 이 책에서 그 부분은 설명이 깊게 안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어쨌든 핵심은 너무나 장기적인 레이스로 가면 실행은 소원해지기때문에 계속해서 데드라인을 12주로 잡고 가는것이다.
12주 목표를 세우고 -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술과 기한을 세우고 - 실행하고 - 복기한다.
예전에 월부학교를 했을때를 떠올려보면 12주라는 기간이 얼마나 사람의 집중력을 높이는지 직접 체험해봤기 때문에 확 와닿았다.
그렇다면 나에게 지금부터 12주 계획은 무엇일까?!
2월 초 기준.. 12주면 딱 4월 30일까지가 12주다! 그쯤이면 쏙쏙이 탄생 +70일 정도 되겠다..!
출산 후 회복 기간도 보통 6주라고 하니까 어느정도 몸도 회복되었을 시기겠구나..!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12주 목표]
-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 함께하고 소통하기
- 체중 8kg 감량하기
- 체력 회복 및 근육량 늘리기
- OO 물건 매도 적극적으로 하기
[12주 계획]
-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 함께하고 소통하기
- 아이 수면, 식습관 루틴 만들어주기 - 매일
- 육아 서적 2권 읽고 실행하기 - 3월 1권, 4월 1권
- 체중 8kg 감량하기, 체력 회복 및 근육량 늘리기
- 5월부터 시작할 운동 등록하기 - 4월 30일 전까지 등록
- OO 물건 매도 적극적으로 하기
- 상위, 하위 생활권까지 문자 돌리기(부동산 50곳) -4월 1주
- 하루 시간내서 부동산 방문하고 인사드리기 -4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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