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워 아이닌~
아이닌 입니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우리는
전세가를 늘 생각하고
투자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이 정도는 빠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희망회로를
돌린 적이 많은데요.
저 역시 최근에 매물을 보면서
이런 생각으로 투자금을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전세가를 희망회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예측가능 여부 따져보기
전세가 희망회로를 돌리다 보면
여러 상황을 예측하게 되는데요.
예측 가능한 경우인지
아니면 예측 불가능한 경우인지
판단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A단지 |
매매 5억, 전세 4억낌. (만기 25년 8월) 현재 시세 4.5억 |
현재 시세보다 전세가 낮게 낀 물건 같은 경우,
전세 만기 후에는 전세가를 높여 받을 수 있겠다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B단지 |
매매 5억, 주인 거주. 현재 전세 시세 4.5억 25년 12월까지 주인전세 살기 원함. (이 단지 인근에 26년 1월, 600세대 정도 입주예정) |
(금액과 상황은 예시입니다^^)
현재로서는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니
B단지가 나을 수 있지만,
전세 만기일에 입주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전세가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B물건이
현재 투자금이 적고, 입주량이 많지 않으니
전세를 4.5억까지 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한다면,
전세가, 입주영향, 추가 투자금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이런 예측이 맞아 떨어지지 않았을 경우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 리스크 큼
전세가를 고려할 때
예측 가능여부를
반드시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가정인가 사실인가
판단하기
'~한다면', ~하겠지'
이런 가정, 가설이 많이 붙는다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집주인이 나갈 때 전세가가 오르겠지
세입자가 이사나간다고 했으니 그 때 나가겠지
최근 전세가 4.5억에 빠졌으니
만기 때도 그 가격에 빠지겠지
충분히 싸더라도, 현재 투자금이 적게 들더라도
이런 예측 불가능한 투자는
돈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덜 벌더라도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더 벌고 싶은 욕심에
가정을 많이 만들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메타인지를 해보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매물을 보다보면 늘상 만나게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투자의 본질인
'덜 벌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 물건의 상황 객관화하기
내가 보고 있는 이 단지의
전세 매물들의 수리 상태와 조건
그리고 전세 나온 기간을 조사해보고
내 물건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내 물건은 다 예뻐보입니다.
매수 전에는 그렇게 하자만 보이더니,
매수 후에는 다 괜찮아보이는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ㅎㅎㅎ)
이럴 때 나도 모르게
내 물건을 객관화 시키지 못하고
전세가를 높게 내놓거나
혹은 반대로 낮게 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다른 경쟁물건들의 상황을 통해
내 물건을 잘 알고
전세가를 책정하고 내놓는 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 전세가 희망회로 돌리지 않는 방법>>
1. 예측 가능 여부 판단하기
- 예측 불가능한 상황은 곧 리스크
2. 가정인지 사실인지 판단하기
-'~라면, ~겠지'가 많아지면 위험
3. 내 물건 가격과 상태 객관화하기
- 경쟁물건 조사를 통해 내 물건 파악
매번 물건을 볼 때마다
가설을 세우고 있는 스스로를
많이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 저와 비슷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전세를 잘 레버리지 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전세가 희망회로 돌리지 않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