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2월에 독서하지 않을 사람 누9조? 러블리새봄] 1주차 강의 후기 /좀더 정확하게 이해한 '저환수원리' -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열중 43기 2월에 독서하지 않을 사람 누9조? 러블리새봄] 

1주차 강의 후기 /좀더 정확하게 이해한 '저환수원리' -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월부 강의가 매우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기와 실준에서도 똑같이 ‘저환수원리’에 대해 들었지만

그때는 그냥 대원칙으로 배웠다면

이번 열중반에서 게리롱님의 강의를 통해 배운 

‘저환수원리’는 좀더 디테일을 잘 살려서 다양한 상황에서

이 저환수원리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게리롱님이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란?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햇반을 예로 들어주셔서 이해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지금 3억 있는데 서울 어디에 집을 사야 해요?”

주변에 있는 직장 동료에게 묻고 바로 결정해서 집을 사버리는 사람. 

바로 저희 부부였습니다. 

그런 일반인의 투자방식으로 여태컷 부동산을 바라봤지요. 

일반인과 달리 잘 배운 투자자의 투자 프로세스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남편과도 공유할 필요가 있어서 그 부분만 다시 돌려

함께 보았어요. 제가 왜 임장을 가는지, 왜 임장보고서 쓰느라 노트북에 매달려 있는지, 

한 곳만 보지 않고 왜 여러 지역을 살펴보는지 남편이 이해하면 이후에 투자를 

결정할 때도 훨씬 좋을 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남편이 잘 이해가 되었다고 이야기해주었네요.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삶과 일의 투라벨을 어떻게 잡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신 부분이 크게 공감이 갔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제 삶에서 해왔던 부분(남편과의 관계, 아이들과의 관계, 교회 일, 주변 엄마들을 돕는 일 등)들과

투자 공부, 독서, 임장 등의 일을 어떻게 균형잡아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몸은 하나고,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이지요. 

임장과 투자공부를 하지 않아도 바쁘게 살았는데 새로운 것들이 또 추가되니 삶에 매우 여유가 없고, 

기존에 해왔던 것들에 빵꾸가 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도미노를 쌓아가면서 팽이를 여러 개 돌리는 것’이라는 비유가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더 빨리 도미노를 쌓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않으며

저의 속도대로 도미노를 쌓고 다른 영역에서의 팽이들도 쓰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균형을 이루어보겠습니다. 빠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도미노를 쌓으면 

좋은 때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거라 기대해봅니다. 

게리롱님~ 인사이트 나누어주시고, 좋은 자료들도 많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