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9월에 열반스쿨 기초강의, 10월에 실준반 수업을 들은 후 11월에 지기반과 고민하다가 페이스를 좀 조절해보자 하는 의미로 열반스쿨 중급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9, 10월에 상대적으로 업무에 시간을 쏟지 못해 밀린 업무들 덕분에(?) 11월에 야근과 네버엔딩 육아로 열기와 실준 때와 다르게 조에서 뒤쳐지는 느낌으로 강의와 독서에 임하고 있습니다.
야근하는 날은 업무 때문에, 야근이 없는 날은 두달동안 방치되어 있던 아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엄마 껌딱지 하는 바람에, 필수 도서도 겨우 읽어나가고, 강의도 밀려버렸네요ㅠㅠ
마지막 강의 30분!이 남아 있지만, 오늘 다 완강하지 못할 것 같아, 회사에서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갑자기 고해성사 느낌?
전, 이번 중급까지 세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월부는 수강생들의 머릿속과 가슴속을 다 읽고 있나 싶었습니다.
열기는 투자 동기 부여와 삶에 대한 큰그림, 그리고 열정을 불어넣어주고 "그래서 임장을 어떻게 하는건데?"하는 의문을 남겨주었다면, 실준반에서는 그 막막했던 임장에 대해 A부터 Z까지 상세히 알려줘서 투자 중 "액션"에 대한 안개가 조금 걷힌 느낌이었지만, 두개의 강의를 듣고 "그래서 이제 내가 뭘해야 하는건데?" "내 상황에선 뭘 해야하는 건데?"에 대한 생각을 할 즈음...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금, 1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향을 상세히 알려주었습니다. 심지어 어디를 봐야할지, 어떻게 봐야할지, 앞으로 내가 뭘 해야할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또 안개가 한번 더 걷힌 느낌입니다. 열기와 실준반 때 이게 궁금했지? 그건 이거야~ 이런 느낌
수강생들의 의식을 흐름을 다 읽고 계신가요?
이번 강의 전에는 그냥 종잣돈만 모으다가 때가 되면 수도권에 진입해야지. 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광역시+5대 중소도시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빨리 다 임장 가보고 싶네요.
유진아빠님 강의는 투자에 대한 어떤 가려움을 긁어주실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빨리 퇴근하고, 12시가 되기전에 남은 30분 강의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댓글
바쁘신 와중에 투자공부까지 리스펙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멋집니다 오메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