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을 가진 사람의 삶
나는 아직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알지 못한다.
지금의 직장은 적지 않은 돈을 주기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배울 수가 없다.
사실은 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어떻게 보면 막연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1호기까지 투자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려운 벽들을 허물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칭찬을 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자신감도 생겼다.
하지만 그 이상의 발전에 항상 어려움을 느낀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걸까?
오프닝 강의를 통해 꿈을 가진 사람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질문을 주신 배우 분은 명확한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꿈을 위해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한다.
질문에 답을 주신 너나위 멘토님은 현실을 벗어나 이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끔은 포기하고 싶은 투자를 꾸준히 해오셨고, 성취를 이룬 지금으로서는 멘토로서의 명확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고 후회하자’ 라는 말씀이 매우 와 닿는다.
2년 동안 힘들게 투자 공부를 해왔지만, 후회한 적이 있는가?
없다면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면 된다.
정말 요리를 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답을 내리진 못하더라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선 노력해보자.
꿈이 명확하진 않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에 가까이 다가가는 그 과정만으로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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