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3기 진심을 다해 앞마당 9워 삶아보조 당근] 5강 수강 후기 (마스터 멘토님)

안녕하세요?

당당하고 근성있는 투자자

바니바니당근입니다.

 

지방투자실전반 5강을 수강하였습니다.

5강은 ‘마스터 멘토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요!♡

10년차 투자자로서 시장을 겪으며 느끼신 것들을

꾹꾹 눌러남아 강의를 통해 전해주셨습니다.

 

내내 투자코칭을 받는 느낌이었는데요,

인상 깊은 부분 중심으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전국 시장 상황

 

 

저희 지방투자실전반 학생들 질문에 답변해주시기에 앞서,

현 시장에 대한 상황을 짚어주셨습니다.

크게 수도권, 지방으로 나누어 알려주셨는데요.

 

우선 수도권은 매수 문의가 줄어들자 호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으며

수천만원 조정까지 되는 시장이니 물건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하도록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전저점을 찍고 빠르게 반등했다가 다시 뚝 떨어진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걸 보며,

n급지 일부 생활권부터 전고점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단지에서 기회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투자자인 우리는 낮은 가격을 잡지 못했다고 아쉬워하기보다

시장이 다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언제든지 내 투자금으로 매수 가능한 지역을 공략해야겠습니다.

 

지방은 개별 지역마다 상황을 훑어주셨는데요.

너무 싸서, 의도치 않게 다른 지역을 볼때 혼란을 야기하는 A지역, B지역의

각 전세 상황에 대해 멘토님의 시선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C지역이 어떻게 반등하게 되었는지, 지금 투자하기 좋은 범위는 어떠한지,

앞으로 어떤 흐름으로 변화해갈 것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D지역도 공부해두기에 좋은 곳인데, 특히 지방에서 00의 영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에 미리 트래킹 해두면

다른 지역의 향후 모습을 그려보기에 좋은 선례가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멘토님 말씀마다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가득 담겨 있기에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bm point

내 투자금을 벗어나는 범위에서도 타겟 단지 날카롭게 선정

 

 

 

공급 없는 지방에서의 투자 시나리오

 

 

공급이 없는 지방에서는 실거주자가 선진입하여 투자 기회가 있을까?

고민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셨습니다.

 

지방에서는 우선,

랜드마크 위주로 거래되며 → 미분양/급매 → 매매가 상승 → 투자자 진입 이후로 전세가 상승

→ 물량 쌓이면 일시적으로 전세가 하락 → 전세 재계약 시점이 됐을 때 실거주자 매수로 이어지면서 매매가 상승 움직임이 더 활발해집니다.

 

그렇기에 투자자가 매수 타이밍을 먼저 잡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습니다.

물론 랜드마크를 투자로 들어갈 수 있느냐? 이것에 대한 것은 애매하지만

그 외 투자금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남아있으므로

기민하게 지켜보고 있다가 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당연히 투자자가 먼저 잡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고

그런 기회는 꾸준히 지켜보며 가격(매매,전세)를 트래킹 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 bm point

시세트래킹을 통해 시그널 감지 (ex.전세가 급등)

 

 

 

수도권 외곽  투자 전략

 

 

A지역, B지역 등에서도 전세가 상승을 기대하며 투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수도권 외곽보다 먼저 오를 광역시 투자에 대한 질문과 함께요!

(저도 궁금한 질문들을 동료분들이 대신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예로 든 지역들은 직주근접성이 좋으나 연식이 떨어지는 단지가 많기에

전세가 상승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경기권에서는 연식을 우선적으로 봐야

전세 상승분을 회수해 투자금 확보하는 투자를 할 수 있고요.


또한 ‘예측’을 경계하도록 말씀 주셨는데요.

지방이 싸이클이 짧긴 하나 C지역, D지역이 먼저 오른다는 보장도 없기에

‘먼저 오를 것 같아서’ 투자를 결정하는 건 맞지 않는 선택인 것입니다.

배운대로… “투자금 대비 더 선호도가 높고 좋은 단지”를 고를 수 있는지로 접근해야 합니다.
전체 지방에서 특정 생활권 몇몇을 제외하면

지방은 애초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를 하는 게 아니며

장기보유 가능한 수도권 투자로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지방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할

각 투자 건마다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bm point

수도권 : 입지 좋은 구축보다 입지 애매하더라도 신축 먼저 검토
지방 : 단기(2년) 상승 예측보다 ‘선호도, 가치 파악’이 훨씬 중요!

 

 

 

투자로 이어지는 행동

 

 

투자를 하고 싶은데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담긴 질문이었습니다.

저 역시 첫 투자를 하기 전까지 행동을 망설이고 힘을 내지 못한 구간이 있었기에

질문하신 동료분의 마음이 와닿았었는데요.

 

“100%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고 준비하겠다는 건, 시도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승자는 달리면서 계산을 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 마스터 멘토님 ”


머리를 딱 때리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준비, 마음가짐보다 ‘일단’ 현장에 나가는 게 중요하고,

그 현장에서의 경험이 쌓여야 비로소 향후 투자의 체계를 잡아갈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는

이미 앞선 기초 강의에서 다 배웠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반박할 수 없는… 너무나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임보쓰는 법, 임장 가서 무엇을 보며 단지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지  등…

이미 손품 발품에 대해 몇번이고 반복해서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또 어떤 마음가짐을 배우기보다는

현장에서의 경험이 있어야 그 밖에 투자를 위한 행동에 더욱 탄력이 받을 수 있습니다.

 

"가르쳐 주어도 직접 실행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지식이 될 뿐입니다.

내 돈을 써서 배우고, 내 투자금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몸이 편하면 마음은 계속 더 힘드니까요.  - 마스터 멘토님 "

 

현장이 베이스가 되어야 전임이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의미 있는 것,

바쁘다고 핑계대기보다 임장지에 어떻게든 한번 더 가보겠습니다.

 

✅ bm point

이번달 투자할 지역 매임 2회

 

 


 

 

튜터님들도 각 잡고 듣는다는 마스터 멘토님의 지투 5강..!

사실 저는 1년하고 4개월 만에 지투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멘토님과 시장을 파악하고, 투자 인사이트를 넓힘과 동시에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초입부 말씀하신 포인트를 두고 생각해보니…

권역/지역별 투자 목표와 전략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공급에 대한 리스크를 다 안다고 착각했었고,

현장에 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강의 떠올리며

에고를 벗어나서 진실한 성장을 해나가겠습니다.

 

마스터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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